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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1장

"강도평이 나타났다!" 망원경을 든 사람은 강도평의 얼굴을 똑똑히 보았다. "옆에 있는 여자는 조순현 맞아?" 다른 사람이 물었다. "모르겠어... 아닌 것 같은데! 직접 한번 봐봐!" 망원경을 들고 있던 사람은 망원경을 동료에게 넘기며 말했다. "이상하네, 강도평이랑 조순현이 같이 나올 줄 알았는데!" 동료는 망원경을 건네받으며 강도평 쪽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마침 강도평과 그 여자가 함께 차에 타는 모습을 보았다. 우연히 그 여자의 얼굴을 확인했다! "어? 저 여자 조순현은 아니야! 설마 조순현이 아직 무도회장에 있는 걸까?" "그러게, 내가 보기에도 조순현은 아닌 것 같았어! 지금 자리를 떠나고 있는데 뒤를 쫓을까?" "우리 지금 조순현 찾고 있잖아? 일단 무도회장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자! 어차피 강도평은 언제든 찾을 수 있으니까." "그래!" 두 사람은 망원경을 내려놓고 차에서 내린 후 무도회장을 향해 걸어갔다. 무도회장의 뒷문은 열려 있었고, 두 사람은 문을 열고 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30분 정도 지난 후, 그들은 무도회장에서 나왔다. 그들 중 한 명은 대표님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대표님, 죄송합니다, 조순현을 찾지 못했습니다. 뒤를 밟아 무도회장에 따라왔고 강도평은 무도회장에서 40분가량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어떤 여자와 함께 차를 타고 자리를 떠났는데 조순현은 아니였습니다. 그들이 떠난 후 무도회장에 조순현을 찾으러 들어왔는데 안에는 청소부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조순현이라는 여자는 없다고 했습니다! 조순현의 사진을 보여주었는데 본 적 없는 얼굴이라고 했습니다! 청소부의 머리에 총을 대고 확인했습니다, 겁에 질렸으니 아마 거짓말은 안 했을 겁니다!" "강도평은 어디 있어?" 한이가 물었다. "저희의 목적은 조순현을 찾는 것이라 강도평의 뒤를 밟진 않았습니다. 강도평은 멀리 갈 일도 없고 언제든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당장 강도평을 찾아내!" "네, 알겠습니다." ... 조순현은 강도평을 교외에 있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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