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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8장

그녀는 택배를 집어들었다, 아주 가볍고 작은 소포였다. 그녀는 발신자의 정보를 유심히 살펴 보았고 A국에서 보내온 택배였다. 발신자_ 위 혹시 위정 선배가? 그녀는 '위'라는 글을 보았을 때 신경이 곤두박질쳤다. 호기심이 터질 것 같았다. 그녀는 칼을 찾아 바로 포장을 뜯었다. "이게 뭐야?" 마이크는 그녀 옆에 서서 소포 앞에 머리를 대고 살펴 보았다. 한이는 그녀의 곁에서 택배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보려고 기다렸다. 물건은 하늘색 상자에 들어 있었다. 마이크는 하늘색 상자를 보고 바로 택배를 그녀의 손에서 가져갔다. "보아하니 이 물건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내가 열어볼게! 혹시 위험한 물건이면 어떻게?" 마이크는 말하며 파란색 상자를 열었다. 상자를 열자마자 마이크의 표정은 얼어붙었다. 이게 뭐지? 알 수 없었다. 혹시 위험한 물건은 아니겠지? "저도 볼래요." 한이는 혹시나 위험한 물건일까봐 엄마가 받기 전에 마이크로부터 뺏어갔다. 진아연은 눈살을 찌푸리며 물건이 마이크의 손에서 한이의 손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이 물건이 조금 낯익은 것 같다고 느꼈다... 곧 그녀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녀는 즉시 가방에서 휴대폰을 꺼내 위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위정 역시도 그녀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전화가 걸려오는 것을 본 위정은 바로 전화를 받았다: "아연아, 혹시 내가 보낸 택배 확인한 거야?" "네. 그게 뭐에요?" 진아연은 튀어나올 것만 같은 심장을 억누르며 차분한 척 물었다. 사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이미 답이 있었지만 그녀의 짐작이 옳다는 확신은 없었다. "박시준 머릿속에 있던 장치야. 3일 전에, 의사 한 분을 모셔서 그 장치를 빼냈어." 위정은 사실대로 고백했다. "아연아, 미안해. 차마 너한테 미리 말을 못했어. 수술 전에 박시준이랑 약속했거든, 절대 너한테 말하지 않겠다고. 수술은 이미 끝났고..." "수술은 어떻게 됐어요? 수술 끝난지 이미 3일이나 지났잖아요, 그 사람 지금 어때요?!" 진아연은 찢어질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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