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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4장

돌아가는 길에 진아연이 경호원에게 말했다. “매일 저녁 라엘을 픽업할 때 이 선생님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걸 못 느꼈어요?” 경호원: "느꼈어요. 라엘에게 너무 잘해줘요. 라엘이 성적이 좋지 않다면 돈을 주고 개인 교사를 모시면 되는데 하필이면 공짜로 라엘에게 과외를 해준다고 해요.” 경호원의 말을 들은 진아연은 생각에 잠겼다. 방금 이하늘과의 만남에서 그녀는 이 여자가 너무 순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가 거리끼는 것이 있다면 방금 그렇게 빨리 진아연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을 것이다. 강민이 그녀의 사촌 언니였기에 예전에 사이가 어떠했든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사촌 언니를 배신하진 않을 것이다. "나중에 라엘에게 과외해 줄 때 옆에서 지켜봐요. 라엘과 단둘이 있을 기회를 주지 마세요.” 진아연이 경호원에게 분부했다. "알아요. 라엘이 과외수업을 받는 동안 계속 옆에서 지켜봤어요. 아직까진 아무런 징조도 보이지 않는데 감히 라엘에 무슨 이상행동이라도 한다면 제가 바로...” 경호원은 목을 긋는 제스처를 취했다. 진아연은 깜짝 놀란 경호원을 바라보며 말했다. “너무 눈에 틔게는 하지 말아요. 괜히 눈치채면 안 되니까요. 이 선생님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우리의 행동이 이 선생님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있어요.” 경호원은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전 라엘을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라엘을 보호할 수만 있다면 누가 무슨 생각을 하든지 상관없어요.” 진아연은 반박하지 않았다. 경호원의 말이 맞았기 때문이다. B 국. 왕은지는 두 번째 녹화에 참가하러 방송국에 갔다. 그녀는 이번 기회에 더 핫하게 뜨고 싶다는 마음에 더 큰 화제를 가지고 왔다. "여러분이 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말하려 해요... 드림메이커 배후에 있는 대표가 누군지 알아냈어요.” 왕은지가 무대에 앉아서 게스트와 관객의 주목을 받으며 입을 열었다. “이 정보를 손에 넣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몰라요. 아직 저의 짐작이 맞다고 장담할 수 없어요. 그래서 여기서 자세한 건 말씀드릴 수 없지만,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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