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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4장

"진아연 씨, 대표님께서 당신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치료할 수 있다면 제가 앞으로 대표님에게 잘 말씀드리겠습니다!" 봉민이 거칠게 말했다. "진아연 씨, 정말 하실 수 있겠어요?" 김영아는 그녀의 실력을 의심했다. "뭐... 저희 아버지를 치료해 주신다면 저도 도와드릴게요." 박시준은 옆으로 돌아 휴대폰을 꺼내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진아연 손에 들린 휴대폰이 울렸다. 그녀는 휴대폰을 켜서 박시준이 보낸 메시지를 보았다. 이런 메시지가 와 있었다. "거부." 그는 그녀에게 김형문의 검사를 거절하라 시켰다. 그녀는 휴대폰을 자연스럽게 넣은 뒤, 김영아에게 말했다. "우선 제가 그분의 상태를 좀 봐야겠어요. 그다음, 대답을 드리죠." 그녀의 말이 끝나자 응급실 문이 열렸다. 박시준은 그녀가 단호하게 응급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주먹을 꽉 쥐었다! 분명 그가 보낸 메시지를 보았을 텐데, 대체 왜 그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인가? 김형문이 누군지 모르는 건가. 아직도 부족한 것인가? 김형문의 성격은 말할 것도 없었다. 김형문의 심복인 봉민 역시 매우 차갑고 잔인한 사람이었다. 만약 진아연이 김형문의 병을 치료하겠다고 답했지만 만약 김형문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한다면 봉민은 그녀를 바로 죽일 것이다. 그는 그녀가 지옥불에 뛰어드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에게 거부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던 것이다! 만약 그녀가 정말 김형문을 완벽하게 치료했다고 하더라도, 김형문은 절대 그녀에게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약 30분 뒤, 응급실 문이 열리며 김형문과 같이 나왔다. "선생님, 제 아버지는...?" 김영아는 먼저 나온 의사에게 물었다. 의사: "진 아가씨께서 김 대표님을 치료하겠다고..." "진아연 씨, 저희 아버지 치료해 주는 건가요?" 김영아는 놀랐다. "아버지 많이 다치신 건가요? 수술을 해야 하나요? 언제 정신이 드는 거죠?" 김영아는 불안해하며 계속 물었다. "어쩌다 이렇게 다치신 거죠?" 진아연이 물었다. "고용인과 경호원들이 말하기를 아래층에 내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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