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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장

기모진은 인기척을 듣고 숲으로 뛰어가 소만영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소만리의 흔적을 찾을 수 없어, 갑자기 심장 박동이 매우 무질서 하게 두근거렸다. 그는 소만리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핸드폰에 신호가 잡히지 않았다. 눈앞에 펼쳐진 안개가 자욱한 숲을 바라보니, 기모진의 생각이 점점 더 불안해졌다...... 소만영은 기란군을 죽이고 다시 천미랍에게 뒤집어 씌우려 했으나, 그녀는 생각을 바꿔서, 둘 다 죽이기로 했다! 이게 더 간단하니까. 소만영은 계획을 떠올리며 웃었다. 그녀는 애초부터 기모진이 이곳에 오면 반드시 천미랍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니나 다를까, 기모진은 천미랍을 찾으러 갔다. 그 틈을 타 기란군에게 수면제가 든 물을 마시게 한 뒤, 일찌감치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는 남자를 부모인 척 기란군을 데리고 가게 한 후, 기란군을 질식 시켜 죽인다음 야외로 내던졌다. 이건 정말 쥐도 새도 모를 것이다. 이곳은 야외인데다가 감시카메라도 없고, 방금 그렇게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많은데, 누가 기란군을 데려간 남자를 신경 쓰겠어. 지금 그녀가 확신 할 수 있는 것은 기란군은 이미 죽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천미랍이 이렇게 떨어졌는데, 그녀가 순간 이렇게 죽을 수 있을지는 확신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녀가 죽지 않더라도, 그녀는 올라오지 못할 것이고, 이 숲에는 신호가 없어서 아무도 그녀를 발견하지 못 할 것이고, 그녀는 다치거나 배가 고파서 굶어 죽을 수도 있을 것이다! 소만영은 눈엣가시 두개를 한번에 처리 했다는 것에 마음속으로 기뻐했다. 이제는 근심걱정이 없을 것이다. 만족해 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기모진의 큰 그림자가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당신 조금 전 숲속에서 무슨 짓 했어?” 기모진이 차가운 목소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쏟아졌다. 소만영은 순간 당황하여 마음이 혼란 스러웠다. 방금 모진이 나와 천미랍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단 말인가? 소만영은 눈알을 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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