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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7화

도맹이 즉시 흥분하여 말했다. "가주님, 꼭 저에게 호법 자리를 남겨줘야 합니다!" "알겠습니다." 도남천이 웃으며 대답했다. 이때 옆에 있던 도범이 도량천 그들을 향해 입을 열었다. "다들 오늘은 본가에서 쉬시고 내일에 저와 함께 떠나시죠. 저도 마침 분가로 가서 인재를 뽑아야하니. 그리고 인원에 대해서는 분가의 규모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습니다. 규모가 비교적 큰 분가는 세 명을 뽑고, 규모가 비교적 작은 분가는 두 명만 뽑겠습니다." "하하, 좋아요! 이건 좋은 일입니다." 다들 기쁨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비록 이번에 도씨 가문이 확실히 큰 손실을 봤지만 도남천이 내린 결정은 적어도 분가의 사람들로 하여금 희망을 보게 했다. 게다가 돌아간 후에 분가의 가족들에게 할 말이 있는 거고. 뒷산의 시체를 전부 수습한 후 다들 각자의 거처로 돌아갔다. "여보, 나 수아 보고 싶어." 밤이 되자 도범의 품에 누운 박시율이 참지 못하고 도범 향해 입을 열었다. 도범이 듣더니 쓴웃음을 지었다. "나도 우리 수아 너무 보고 싶어. 전에 나도 수아와 아버님, 어머님 그들을 데려오고 싶었어. 하지만 도씨 가문의 일이 해결되지 않아 차마 데려올 수가 없었어." 그러다 잠시 생각하더니 다시 말을 이어갔다. "그럼 당신이 내일 장진, 한우현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서 그들을 데려와. 그리고 양진과 강욱에게도 알려, 이곳에 와서 수련하고 싶으면 와서 수련하라고. 하지만 미리 이쪽의 상황을 그들에게 알려야 해. 이런 은세 가문이 있는 곳은 비밀이니 함부로 말해서도 안 된다는 것과 여기에 온 후엔 함부로 나갈 수도 없다는 것도." 박시율이 듣더니 기뻐하며 대답했다. "잘됐다! 그럼 하루 이틀만 더 지나면 수아를 만날 수 있게 되는 거네! 수아도 우리를 엄청 보고 싶어 할 거야!" 도범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난 당신과 함께 갈 수 없어. 난 분가로 가서 분가 쪽의 천재들을 골라 와야하거든. 그러면 적어도 분가의 사람들도 기뻐할 거고, 본가와 분가의 발전에 있어서도 손해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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