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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1화

그 시점이 되면, 도범은 왕영단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금 도범에게 가장 중요한 의무는 박시율에게 내린 저주를 해제하는 것이다. 박시율에게 내린 저주를 해제하지 않는 한, 도범의 마음은 조금도 편치 않았다. 이 일은 도범에게 거대한 압박으로 다가와 숨쉬기조차 힘들게 만들었다. 모든 혼란이 서서히 해결되어 가고, 수호연맹이 해체되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되었다. 이제 도범은 이 세계의 정상에 서 있게 되었으며, 도범을 괴롭히려 드는 이는 더 이상 아무도 없다. 시간이 흐른 후, 도범은 드디어 중급 단약을 성공적으로 제조해 내며 중급 연단사가 되었다. 능력을 갖춘 도범은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할 수 없었다. 도범은는 곧바로 왕영단 제조를 시작했다. 그리고 수호연맹을 해체한 후, 청운종의 성천수도 자연스럽게 도범의 손에 돌아왔다. 또한 예상치 못한 기쁨도 있었다. 구천종의 제자들이 그곳으로 가서 철저히 수색한 덕분에 많은 좋은 것들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 중에는 고유영장이라는 보물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는 수련 경지에 큰 도움은 되지 않았으나, 몸을 치유하고 통제를 해제하는 데 근본적인 효과가 있었다. 고유영장을 얻음으로써, 초장현을 구원할 가능성도 생겼다. 물론 초장현을 구하기 위해서는 환혼단이 필요하지만, 현재 도범의 능력으로 볼 때 이를 제조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5일 후, 환혼단은 물론 왕영단도 도범에 의해 성공적으로 제조되어 출고되었고, 모든 준비를 마친 도범은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박시율의 몸에 걸린 저주를 해제하기 시작했다. 도범은 고유영장과 환혼단을 가지고 도씨 가문으로 돌아가 초장현을 구하기로 했다. 그리고 모든 일을 마친 후, 도범은 가족과 함께 성지로 돌아갔다. 이번 성지 방문의 목적은 바로 천문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천문은 성지 안의 전설로, 어디로 통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매우 신비한 곳이다. 또한 어디로 통하는지 아무도 모르기에 그 누구도 들어가기 꺼리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도범은 천문에 대해 큰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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