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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5화

그렇게 두 사람의 놀란 눈빛 속에서 도범의 공격은 노인의 거대한 영기 손바닥과 맞붙게 되었고, 도범의 공격은 예리한 칼날 마냥 순간 그 거대하기 짝이 없는 영기 손바닥을 뚫어버렸다. 그리고 적지 않게 소모되고 속도도 많이 느려졌지만 영기 손바닥을 뚫고 남은 공격은 계속해서 노인을 향해 날아갔다. 노인의 거대한 영기 손바닥은 도범의 공격에 의해 큰 구멍이 뚫린 후 또 앞으로 몇 미터 좀 더 날아가다 바로 흩어져 버렸다.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노인의 얼굴에는 순간 놀란 기색이 가득했다. 그가 사용한 게 비록 1품 고급 무기일 뿐이라지만 그 무기도 충분히 대단했다, 게다가 무기의 공격력도 최대로 발휘했고. 자신을 향해 날아오고 있는 도범의 공격에 노인은 놀라 황급히 자신의 몸 주위에 커다란 영기막을 응집하였다. 그리고 도범의 남은 에너지 공격이 절대로 자신의 방어막을 깨뜨릴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 노인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뻥- 하지만 그의 영기 보호막이 막 응집된 순간, 도범의 공격이 바로 보호막을 공격했고, 영기 보호막이 끊임없이 파동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찰칵- 그렇게 불과 몇 초 만에 영기 보호막에는 무서운 균열이 나타났고, 그 균열이 점점 크게 퍼져가더니 결국 보호막 전체를 격파해버리고 말았다. “안돼!” 보호막을 격파한 후에도 어느 정도 남은 도범의 공격은 그대로 노인한테 떨어졌고, 노인은 순간 몇 미터 밖으로 날려갔다. “풉!” 노인이 거꾸로 날아간 거리는 의외로 중년 남자가 날아간 거리보다 더 멀었다. 그리고 노인은 결국 참지 못하고 선혈을 내뿜었고, 얼굴색마저 많이 창백해졌다. 그의 부상도 중년 남자보다 더 심각한 듯했다. “맙소사, 이럴 수가!” 옆에 있던 중년 남자가 순간 멍해졌다. 노인의 무기가 도범을 참살할 수 없을 줄은 생각지도 못한 표정이었다. 그래서 그는 잠시 생각한 후 노인을 향해 떠보듯이 물었다. “장로님도 설마 저 녀석의 실력을 시험해 보느라고 전력을 다 하지 않은 거예요? 내가 저 녀석의 실력을 무시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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