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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7화

“걱정하지 마, 누나, 난 이미 일품 종사야, 나도 많이 바빠요, 그냥 가끔 영아와 산 아래를 돌아다녔을 뿐이야!” 박해일은 웃으며 다시 물었다. “누나가 나보다 더 타고났고 놀지도 않고 수련만 하던데, 이미 3품 종사가 된 거 아니야?” 뜻밖에도 박시율은 박장대소를 하였다. “삼품 종사? 허허, 넌 누나를 너무 얕잡아 보네, 누나는 이미 4품 종사야.” 말은 이렇게 하지만, 박시율은 눈살을 찌푸리며 아직 수련의 경지에 만족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빨리 위신경을 돌파했으면 좋겠어, 종사의 수련의 경지가 강하지만 비행할 수가 없어. 잠깐 동안 비행할 수 있는 위신경이 더 좋은 것 같아. 여러 명의 9품 종사가 단 한 명의 위신경을 상대하지 못한다고 하더라!” “됐어, 욕심이 참 많네. 지금의 수련의 경지도 이미 엄청 좋은 거야, 사람들은 누나가 돌파한 속도를 부러워하던데, 내가 보기에 누나가 위신경에 도달하면 또 진신경을 돌파하고 싶어 하겠지!” 그리고 이때, 영아도 수아와 함께 돌아왔다. “수아야, 먼저 방에 들어가서 놀아, 엄마랑 할 얘기가 있어!” 영아는 웃으며 수아에게 방으로 들어가 서정한테 가라고 했다. “제수씨, 무슨 일이야?” 영아가 수아에게 자리를 피해라는 것을 보고 박시율은 눈썹을 찌푸렸다. 할 얘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아 표정도 진지해졌다. “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돼요!” 영아가 잠시 생각을 하더니 입술을 깨물었다. 박시율은 깜짝 놀라 순간 박해일의 추측이 떠올랐다. 박해일이 방금 그녀에게 미리 귀띔해 준 것 같았다. 설마, 도범이가 경기 중에 죽었나? “형부가 죽었어? 말해 봐, 감당할 수 있어!” 박시율은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그제야 무겁게 한마디 했다. “그건 아니에요, 경기가 끝난 지 며칠 안 됐을 텐데 어떻게 소식을 알 수 있겠어요?” 영아가 쓴웃음을 짓더니 입을 열었다. “다행이네!” 박시율은 순간 안심했다. “그럼 무슨 일이야? 무슨 일인데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마음의 준비까지 해라고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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