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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6화

"진신경 중기에 도달한 분가 사람도 본가의 장로로 될 수 있다고요?" 도량천이 듣더니 순간 격동되었다. 그는 이미 진신경 중기의 수련 경지에 이르렀으니 많은 분가 중에서도 수련 경지가 꽤 높은 인재에 속했다. 그러니 도남천이 말한 조건에 부합되었다. 게다가 본가의 장로로 되는 순간부터 남다른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더 이상 분가의 일에 걱정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더욱 충족한 수련 자원으로 수련에 전념할 수 있다. 그것도 본가의 가장 좋은 수련 자원으로. 가장 중요한 건 그동안 분가의 사람들은 본가에 들어가 본가의 장로로 될 기회가 한 번도 없었다는 점이다. 이번 도남천의 결정은 전에 줄곧 지켜왔던 규정을 타파한 것이다. 이 일은 본가 사람에게 있어서 백프로 좋은 일은 아니겠지만, 분가의 사람에게 있어서는 둘도 없을 좋은 일이다. 그들 분가 중 누군가가 장로로 되기만 하면, 앞으로 중요한 일로 회의를 열어 협상해야 할 때 적어도 그들이 건의를 제기할 수도 있고, 표결권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관건적인 일에서 그의 한 표는 많은 일을 바꿀 수 있다. 심지어 자신의 분가를 위해 이익을 도모할 수도 있고. "당연하죠, 진신경 중기에 도달했고, 또 본가의 장로로 될 의향만 있으시다면, 나는 누구든 환영합니다!" 도남천이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난 단지 여러분이 분가의 가주 자리에 익숙해 장로 자리를 안중에 두지도 않을까 봐 두려울 뿐입니다." 도량천이 즉시 손을 들어 말했다. "그럴 리가요! 난 좋습니다! 가주님, 난 본가의 장로가 되고 싶습니다!" "하하, 좋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보름 후에 와야 할 겁니다. 다들 일단 분가로 돌아가셔서 인계해야 할 것들을 잘 인계하시고 새로운 가주를 선출해 낸 다음 부임하러 오세요." 도남천이 하하 웃으며 말했다. "나, 난 나이도 많은데, 장로가 될 기회가 있을까요?" 이때 도창용도 나서서 기대에 찬 표정으로 도남천을 바라보았다. "어, 어르신도 진신경 중기에 돌파했습니까?" 도남천이 듣더니 놀라서 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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