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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6장

그의 컴퓨터에서는 박시준의 아버지 장례식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동시에 박시준의 정신질환 진단서도 그의 손에 들어왔다. 왕은지가 방문하던 날, 강주승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왕은지는 자신 있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래서 강주승은 스타팰리스 근처로 사람을 보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재빨리 그의 약점이 손에 들어올 줄은 몰랐다! 다행히도 왕은지가 그를 안중에도 두지 않았던 결과였다! 그리고 퇴원 후, 그는 엄청난 계획을 세울 생각이었다. 이제는 박시준이 대가를 치를 차례였다! ... 백스테이지. 라엘이의 공연이 끝난 뒤, 인터뷰를 위해 취재진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왜냐하면 김세연이 인정한 그녀였기에 다른 아역스타들과는 출발점이 달랐다. 게다가 외모도 엄청 예쁜 데다 키도 컸고 노래든 춤이든 다 잘했다. 춤이든 노래든 앞으로 전문 매니지먼트를 통한다면 엄청난 인기를 얻을 게 분명했다! "라엘 씨, 오늘 당신의 연기에 만족하셨나요? 100점 만점에 당신 자신을 몇 점으로 평가하시겠어요?" 기자가 웃으며 물었다. 라엘이는 눈살을 찌푸리며 대답했다. "100점이요." "그럼 김세연 씨에게는 몇 점을 주시겠어요?" "제가 점수를 매길 필요가 있을까요? 관객들이 그의 연기를 보고 함성을 들었다면 답이 되겠죠." 라엘이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에 기자들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라엘 씨, 새해 결심이 있다면 뭔가요?" "예쁜 선물들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아, 물론 가장 중요한 건 가족의 건강이죠. 아무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라엘이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라엘 씨는 정말로 생각이 깊네요. 매번 볼 때마다 웃고 있는데 고민 같은 건 없죠?" 기자는 마치 슈퍼스타를 바라보는 것처럼 그녀를 바라보았다. 앞으로 그녀가 유명해진다면 이 인터뷰 영상의 조회수 역시 엄청나질 것이다. "고민이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하지만 제 고민은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요." 라엘이는 뺨을 부풀리다 한숨을 내쉬었다. "그럼 최근에 특별히 기뻤던 일이 있었다면 말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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