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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2장

비서가 황급히 다가가 그녀를 부축했고 부대표는 휴대폰을 들고 구급차를 불렀다. 진아연이 구급차에 의해 이송된 후, 이 일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 곧 빠르게 퍼졌다. "진명그룹이 정말 위기에 빠진 것 같아요! 진아연이 예전엔 그렇게 빛나더니 지금은 구급차에 실려 갔으니 정말 비참해요!" "배 속의 아이가 제일 비참하겠죠. 배 속에 있는 아이가 박시준의 아이라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지 모르겠어요." "모르죠, 배 속에 있는 그 아이 외에도 또 애가 두 명 있대요... 그 두 아이는 박시준의 아이가 아닌 게 확실해요. 그렇지 않으면 박시준이 왜 양육권을 빼앗지 않겠어요?" "진아연의 사생활이 참 복잡하군요! 어쨌거나 진명그룹이 이번엔 재수 없게 됐어요. 핵심 기술을 도난 맞았으니 앞으로 어떻게 높은 가격으로 제품을 팔 수 있겠어요? 고액의 시장을 독점하더니 곧 무너지게 생겼네요." "소비자로서는 좋은 일이죠." "하지만 진아연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었을 거예요, 그러니까 화를 못 이기고 쓰러졌죠." ... 왕은지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와인 한 병을 땄다. 그녀는 서랍에서 딸 진희연의 사진을 꺼내고 사진을 바라보며 말했다. "희연아, 엄마는 널 그렇게 억울하게 죽게 놔두지 않을 거야. 진아연이 부도나는 건 그저 시작에 불과해. 심윤처럼 고통에 허덕이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할 거야!" 말을 마친 그녀는 잔을 들고 와인을 한 모금 마셨다. "물론, 박우진 그 자식도 잊은 적이 없어, 그들 모두 지옥에 보낼 거야!" 그녀의 눈에는 사악하고 음침한 차가운 빛이 스쳤다. 누군가 사무실 문을 노크하더니 문을 벌컥 열었다. "왕 대표님, 기술 부서에서 중대한 소식을 전해 왔어요. 칩에 있는 암호를 푸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비서가 성큼성큼 다가와 좋은 소식을 전했다. 왕은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칩에 걸린 암호를 성공적으로 풀면 큰 상금을 줄거야!" "왕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곧 우리 제이 테크놀로지가 진명그룹을 추월하여 A국 드론 분야에서 1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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