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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4장

강훈: 아버지 장례식 마치고 나머지 일 처리 하고나서 할려고. 강민이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아. 진아연: 신경 쓰지 마. 나중에 움직이면 그때 생각해. 그리고 지금 아무리 생각해도 그녀가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몰라. 강훈: 아마 그녀가 강도평을 죽이지 않았을까? 솔직히 좀 두려워. 손 잡을 생각이었는데, 나를 무시하는거 같아. 진아연:강민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과 별반 차이 없어. 이런 사람들이 무섭겠지만, 결국 악은 정의를 절대 이길 수 없어. 그냥 평소 조심하면 되고 굳이 두려워할 필요 없어. 강훈: 언제 B국에 돌아와? 진아연: 당분간은 못 갈거 같아. 나중에 준비되면 그때 알려줄게. 강훈: 알겠어 진아연은 강훈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후,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강훈은 어머니와 함께 자랐고 한부모 가정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예민하고 항상 불안함을 느낄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강훈이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도 강민이 두려워서 보낸 거라 생각했다. 진아연은 잠시 고민하더니 바로 마이크에게 연락했다. 마이크, 시간 되면 강훈과 만나 줘! 이제 강훈은 강도평의 모든 재산을 물려받을거야. 그러면 강민은 곧 강씨 집안사람들과 연합해 그를 상대할 거야. 전에 나를 도와준 적이 있어서 이대로 혼자서 싸우게 둘 수 없어. 마이크: 알았어! 그럼 강도평 장례식 때 가서 만날게. 그런데 강도평 시신은 봤어? 진짜 징그러워! 진아연은 그의 말에 순간 입맛이 사라졌는지 들고 있는 우유 컵을 내려놨다. 안 봤어. 나한테 그런 사진 보여주지 마! 밥 먹고 있어! 마이크: 보여주고 싶었으면 이미 보냈을 거야. 진짜 징그러워서 악몽이라도 꾸게 될까 봐 보내지 않았어. 진아연: 그 정도야? 나도 시신 정도 봤었어. 마이크: 강민이 그의 시신을 정화조에 던졌어. 며칠 내내 정화조에 담겨 있었는데, 날씨가 덥지 않았는데도 엄청 부패했어. 진아연: 그만해... 마이크: 그런데 소문으로 웬 여자애를 입양했다는데, 진짜야? 진아연: 누가 알려줬어? 소식도 참 빠르네. 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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