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1816장

"하하하! 당신 정말 웃겨 죽겠네요!" 마이크는 그의 말에 진심으로 웃음이 터져, 탁자를 두드리면서 눈물을 훔치며 웃어댔다. "진명 그룹은 B국의 새 건물에 있어요. 예전 앤 테크놀로지가 있던 자리의 바로 건너편에요!" 조지운이 민망함에 진땀을 흘리며 대답했다. "나도 알아요. 당시 강민 씨가 총 세 개의 건물을 선택했는데, 모두의 투표로 결정한 곳이 바로 지금의 건물이에요. 그곳 위치가 제일 좋았거든요." "지난 2년 동안 아연이가 받았던 자극이 작을 것 같아요? 아연이 걱정할 시간에 당신 대표님 걱정이나 해요." 마이크가 농담조로 말했다. "우리 대표님을 걱정할 게 뭐 있어요?" 조지운은 마이크의 사고 회로를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젯밤 만났던 진아연의 모습을 떠올리자, 진아연이 풍겼던 평온함과 여유로움은 이혼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사람 같아 보였다. "그나저나, 아연 씨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보여요." "맞아요! 그러니 아연이 걱정할 시간에 당신 대표 걱정이나 하라는 거죠." 마이크가 와인을 한 모금 마시고는 흥미진진해하며 말했다. "우리 대표님 얘기는 그만하고, 당신 얘기나 좀 해요!" 조지운이 말했다. "정말 앞으로 더는 일을 안 할 생각이에요?" "맞아요!" 마이크의 옅은 푸른빛의 눈에 미소가 넘실거렸다. "왜요, 나한테 일자리라도 마련해 주려고요?" 조지운이 깊게 한숨 쉬며 울며 겨자 먹기로 대답했다. "이건 어때요, 저한테 매일 밥과 집안일을 해주면, 제가 매달 당신한테 월급을 줄게요." '푸흡' 하는 소리와 함께 마이크가 입 안의 와인을 거의 뿜을 뻔했다. “농담이에요, 뭘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여요?” 마이크의 반응에 조지운은 웃음이 터졌다. 마이크가 티슈로 입가를 닦으며 대답했다: "나도 장난이었어요." "뭐라고요?" "될 대로 되라죠." "아, 그거 말곤 다른 계획이 없나 보죠?" 조지운이 물었다. "지난 2년 동안 뭐했어요? 내가 물어볼 때마다 당신은 아무 대답도 안 했죠. 뭐가 그렇게 비밀스러워요? 설마 예전에 하던 일을 다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