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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6장

진아연은 발걸음을 멈췄다.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수술이 성공해서 천천히 회복할 수 있잖아. 남자들이야 자고로 그런 거고. 옷은 새 옷이 좋다고, 여자를 물건 취급하는 거지. 특히 돈 많은 남자들은." 또 다른 한 사람이 얘기했다. “그래도 인생사 새옹지마야. 진아연이 박시준과 이혼한 게 어쩌면 나쁜 일이 아닐지도!" 그 대화를 들은 진아연은 돌아섰다. "선생님, 집에 가서 쉬어도 되나요?" 마이크가 의사에게 물었다. "네. 하지만 환자분 혼자 외출하게 하지 마세요. 지금은 잘 보이지 않을 거니까, 당분간은 간병인이 계속 필요합니다." 마이크: "알겠습니다." "그리고 눈의 실밥은 3개월 후에 와서 제거하시면 됩니다." 의사가 덧붙였다. "네. 기타 주의 사항 더 있나요?" 마이크가 물었다. "안부 청결에 주의하시고, 심적으로 안정 유지하게 하세요. 눈물을 흘리면 안 되니까요. 조금만 더 버텨서 완전히 회복하면 모든 게 편해지실 겁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마이크는 의사를 병실 밖까지 바래다주었다. 간병인이 진아연을 부축해 침대 옆에 앉혔다. "아연 씨, 눕고 싶으세요?" "잠시 앉아 있을게요." 진아연은 며칠 동안 계속 누워있었더니 허리가 뻐근했다. "눈도 곧 회복될 텐데 왜 계속 눈살을 찌푸리시나요?" 간병인은 그녀가 즐거워하지 않는 것 같아 웃으며 위로했다. “제가 그동안 간호하며 환자분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봐와서 느낀 건데, 건강이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진아연은 살짝 웃으며 얘기했다. "사실 저 기분이 좋아요. 시력이 회복되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죠! 국 좀 드릴까요?" "네, 조금만 떠주세요. 마시는 건 혼자 할 수 있어요." "네." 잠시 후 마이크가 퇴원 확인서를 들고 병실로 돌아왔다. 진아연은 국을 다 마신 후 그릇을 간병인에게 건넸다. "아연아, 퇴원 절차 끝났어." 마이크는 그녀 앞에 다가왔다. "요양 장소로 리조트 알아 놨어." 진아연: "꼭 리조트 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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