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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5장

사진 속의 아이는 그녀의 말대로 보면 볼수록 라엘이와 닮은 듯했다! 다만 이는 박시준과 김영아의 아이였다! 이때, '쾅' 소리가 촬영장 밖에서 전해졌다! 박시준은 소리를 듣자 바로 밖으로 향했고 이는 한이한테서 전해진 소리였다. 박시준은 급히 한이에게 다가갔고 한이는 그를 보자 바로 휴대폰을 건넸다. 박시준은 휴대폰을 받았지만, 한이의 적대적인 눈길을 이해할 수 없었다. "무슨 일이야?" 어리둥절한 박시준은 한이에게 물었다. "방금 무슨 물건이 떨어진 것 같은데. 휴대폰 떨어졌어?" "제 휴대폰이 아니에요." 한이는 담담하게 답했다. "제가 던졌어요." 방금 한이는 너무 화난 나머지 휴대폰을 바닥에 던졌고 왠지 어머니가 화를 낼 것 같아 다시 주웠던 거다. 박시준은 아무 말 없이 손에 들고 있는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 다행히 휴대폰은 케이스 때문에 문제없었다. 한이가 아무 이유 없이 자기 휴대폰을 던질 일 없다고 생각한 박시준은 휴대폰을 켰고 4D 입체 초음파 사진을 확인했다. 사진 속 아기는 왠지 낯익었다. 이는 바로 컬러 초음파 사진이었다! 보통 그한테 이런 사진을 보내줄 사람이 없는데... 설마 김영아인가? 그는 뒤로 버튼을 클릭해 발신자를 보더니 낯선 번호임을 확인했고 같은 번호로 수많은 메시지가 온 것을 보게 되었다. 박시준은 메시지를 대충 확인하고서야 한이가 왜 그의 휴대폰을 던질 정도로 화가 났는지 알게 되었다. 이에 박시준도 어쩔 수 없었다. 김영아가 굳이 그의 새로운 휴대폰 번호를 찾아 메시지를 보내는데, 이는 그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한이야, 이건 김영아가 보낸 메시지야. 전에 카카오톡으로 친구 추가를 걸어왔지만, 바로 차단했어. 너희들을 속이고 그녀와 연락한 적 없어." 박시준은 목소리를 낮춰 그한테 설명했다. "그리고 네 엄마와도 합의했어. 난 다시는 Y국에 가지 않을 거고 이 아이도 인정하지 않을 생각이야." 한이는 그의 설명에도 여전히 불쾌했다. 한이는 김영아와 아 아이의 존재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엄마는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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