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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화

“걱정하지 마라. 여울이는 엄마가 꼭 구해낼 거야.” 여름은 최대한 하늘이를 안심시켰다. 하늘이가 말하지 않았어도 여름은 이 일이 분명 강여경, 양유진과 관련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여름은 바로 차윤에게 전화했다. “양유진과 강여경이 어디 있는지는 알아냈나요?” “양유진은 동성에 갔고 강여경은 내내 차진욱의 집에 있었습니다.” 차윤도 그 사실을 알고 매우 당황했다. “요즘 차진욱이 저택에는 경찰의 보호가 강화되었습니다. 차민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VIP께서 직접 인력을 투입해서 보호하고 있습니다.” 여름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양유진이 동성에 갔다면 무작정 양유진을 잡으러 나가도 이미 너무 늦은 것이었다. “상혁 씨에게 병원으로 와서 하준 씨 좀 봐달라고 해주세요. 내가 직접 차진욱 회장네로 가봐야겠어요.” 호랑이 굴이라고 해도 오늘은 무조건 들어가서 강여경을 잡아야 했다. 전화를 끊은 여름은 하준을 돌아보았다. “내가 좀 나갔다 와야 해. 쭌은 병실에 가만히 있어, 막 돌아다니지 말고. 조금 있다가 김 실장이 올 거야.” 그 말을 들은 하준은 당황했다. “같이 갈래.” “착하지. 지금 여울이가 사라졌어. 여울이 찾으러 가야 해. 막 돌아다니면 나중에 안 놀아줄 거야.” 여름은 더 이상 하준을 상대하지 않고 바로 나갔다. 차윤의 차가 곧 도착했다. 여름의 뒤로 대여섯 대의 차가 더 따랐다. 모두 지룡의 고수였다. “남은 지룡 멤버를 모두 데려왔습니다. 남은 일부는 여울이 납치범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윤이 설명했다.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여름이 물었다. “단서가 좀 있습니다. 납치범은 아마도 1주 전 감옥에서 나온 기승탁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승탁은 온갖 범죄를 다 저지른 녀석입니다. 그 중 한 사건으로 잡혀들어 갔습니다. 아는 건달이 많아서 평소에 폭행, 싸움, 갈취 등 사건을 많이 벌였습니다. 돈만 주면 무슨 짓이든 하는 놈입니다.” “그러면 강여경의 연줄이겠군요. 요즘 강여경은 보디가드가 없으니 돈을 써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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