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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0장

눈썹을 살짝 추켜올리며 도윤은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따라갔다…. 곧, 양복을 입은 무리가 서서 바닥에 누워 있는 사람들에게 냉소적으로 말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바닥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은… 심하게 다친 상현이었다! 보아하니, 상현의 머리카락은 희게 세기 시작한 것 같았다. 상현이 소리치는 소리에 도윤은 정신 차렸다. “절대 서명 안 해! 이씨 가문 사업은 계속될 거야!” “하하! 서명하지 않으면, 그 결과를 책임지는 건 너뿐만이 아니야… 네 자식들도 각오해야 할 거야! 그리고, 너가 서명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금씨 가문은 원하는 건 결국 갖고 말 거야!” 리더로 보이는 남자의 팔짱을 끼며 아름다운 여자가 비아냥거렸다. “감히 내 앞에서 내 아들을 배신하고, 죽이겠다는 말까지 해…?! 이 천하의 나쁜 년! 이세라, 내가 널 죽이겠어…!” 상현은 분노하며 여자에게 달려들었다! 그러자, 중년 남성이 손짓했고, 본질적 기는 순식간에 하얀 연기로 변했다! 연기가 상현의 몸에 닿자, 그는 뒤로 날아가며 여러 번 바닥을 구른 끝에 결국 피를 토했다! 그 모습을 보며, 도윤은 눈꺼풀을 떨며 생각했다. ‘…이건… 내면의 힘?’ 상황이 어떻든, 중년 남자는 쏘아붙였다. “이 개자식아! 이씨 가문은 끝났어! 그 사람들 재산을 아직도 지키고 있다간 네게 남은 건 죽음뿐이야!” 그리고 중년 남자는 상현의 이마를 향해 손을 휘두르려 했다…! 하지만, 겨냥한 목표물 몇 센치 앞으로 손을 내밀자, 그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 무언의 힘이 그의 손을 뒤에서 잡고 있는 듯 느껴졌다! 당황한 남자가 무슨 반응을 하기도 전에, 손은 그의 눈 앞에서 폭발했다…! 고통에 몸부림치며, 남자가 소리쳤다. “이…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남자가 다른 말을 더하기도 전에, 연이어 팔 전체가 폭발했다! 그 힘으로 인해 남자는 비명 지르며 반대 방향으로 날아갔다….! 이 얼마나 끔찍한가….! 혼란스러운 상황에 자리에 있던 부하들은 모두 당황하며 말했다. “뭐….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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