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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장

“도…도윤이 형! 나는 진심이야! 난 돌아갈 가족도 없고 혼자란 말이야… 오랜 시간동안 정처 없이 떠돌아 왔지만, 형은 내게 다시 살아갈 힘을 줬어! 그러니, 나를 받아줘…!” 준상이 애원했다. 준상의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진 도윤은 그가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조금 더 생각한 후, 도윤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좋아! 나를 따라다니는 대신, 한 가지 조건이 있어! 더 용감해지도록 해! 어쨌거나, 난 겁쟁이는 필요 없으니까! 내 말 알아들어?” “…응!” 도윤이 마음을 바꾼 것에 크게 기뻐하며 준상이 소리쳤다. 도윤을 보조할 수만 있다면 자신을 바꾸는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럼, 좋아! 이제 이건 됐고, 일단 머물 곳을 찾고 그 김에 식사도 하자!” 그리고 두 사람은 마을로 돌아왔다. 이제 두 사람에겐 신성한 돌이 많이 있었기에 머물 곳을 찾는 일이 순서였다. 다행히, 마음에 여관이 많았다. 방을 체크인한 후에,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주문하고 잡담을 나누며 식사를 즐겼다. 솔직히 말해서, 준상은 한 번도 이런 대접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이 모든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자, 준상은 도윤을 따르기로 한 본인의 선택이 훌륭했다고 느꼈다. 게다가, 도윤은 엄청 강했고, 도윤 옆에 있으면 안정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속담에 그런 말이 있다. 좋은 일은 절대 영원하지 않다고… 불행하게도, 그 말은 사실이었다. 아까 얼굴에 상처가 있는 남자는 깡패 무리들을 데리고 두 사람을 열심히 찾는 중이었다! 좀 전에 도윤이 그의 부하들을 때려눕혔기 때문에, 그 남자는 도윤과 준상을 그리 쉽게 놓아줄 리 없었다. 그는 반드시 복수를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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