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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0화 박대표의 카리스마

태한 그룹. 박수혁은 소은정이 공항에 온 것이 실검에 오른 것을 보고 입술을 오므리며 열심히 감상했다. 아름다워, 아주 아름다워. 모든 각도에서 이렇게나 완벽하다니 사각지대가 없어! 오한진은 그의 사무실에서 물고기의 물을 갈아주며 아이디어를 냈다: ‘박대표님 이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는 건 어떤가요?’ ‘좋아요만 누르면 돼? 내가 사진 첨가해서 리트윗 하면 안되나?’ 박수혁은 침울한 어조로 그에게 물었다. 자본이 없는 지출이 어떻게 박수혁의 몸값을 반영할 수 있겠는가? 그는 돈을 부어서라도 이 실검을 매일 맨 위에 올려놓고 싶지만 소은정이 칼을 들고 찌르러 올까봐 두려웠다! 오한진은 웃으며 말했다:’너무 성대해요. 이러면 시각적 피로를 유발하고 자극성이 목표치까지 도달 못할 수도 있어요. 가볍게 좋아요를 누르는 건 대표님이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부주의한 주목은 파란만장한 관심을 유발하지 못하기에 이렇게 하면 더 신비로울 겁니다. 나중에 물어볼 때 대표님이 실수로 눌렀다고 하시면 은정 아가씨도 크게 반응 못할 겁니다!’ 박수혁은 눈썹을 찡그리며 침착한 얼굴로 끄덕였다. 그의 스타일에는 맞지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어쨌든 그는 이미 여러번 실패했으니 오한진에 기대서 만회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박수혁이 좋아요를 누를 때 하필 그 많은 비슷한 사진 중 소은해를 자르고 소은정 혼자만 있는 사진을 골랐다. 이렇게 해야 만족이 됐다! 그래서 그가 좋아요를 누른 후 빠르게 사람들에게 이 꾀가 발견되었다. 그저 노를 젓고 싶었던 네티즌 박수혁은 갑자기 실검 톱에 올랐다! ‘하하하 박대표님 당신은 전처남도 용납 못하시나요?’ ‘박대표님 설마 소배우님도 어울릴 자격이 없나요?’ ‘그 사람들은 남매야 남매!’ ‘소배우님을 빼버린 박대표님은 대체 뭐야? 소배우님은 데뷔 때부터 이런 무시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소은해: 나 안어울려? 그럼 나 갈까?’ ...... 오한진은 핸드폰에 실검을 보고 눈 앞에 있는 어항안의 쇠약한 물고기를 쳐다보다가 문득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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