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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1장

“와, 정말 굉장하네.” 도윤은 몸속 힘의 급증을 느끼며 함박웃음 지었다. “그래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헤라클레스 원초적 원기를 쫓았던 거였구나… 지금까지 이런 특별한 힘이 있는지도 몰랐네! 분산 기법과 주원소 기법을 완전히 숙달하는 데 딱 석 달이 걸렸어!” 도윤은 신성한 감각으로 주변 환경을 계속 탐색하며 소리쳤다. 하지만, 신성한 감각을 철수했지만, 붉은 강 옆에 큰 잔해 더미에서 희미하게 생명의 기운이 느껴졌다. 이렇게 희미한 것으로 보아, 누군가 죽음을 연장하기 위해 유령 호흡 기법을 사용한 게 분명했다. “…혹…혹시 주철 삼촌?” 도윤은 눈썹을 찡그리며 혼잣말했다. 이전에 도윤은 붉은 강을 건널 수 없었지만, 지금의 도윤은 몸을 바꾸고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기에 강에 의해 녹는 일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다. 어쨌거나, 도윤은 주철을 구하고 싶었기에 책을 주머니에 넣고서 새로운 힘을 작동시켰다… 황금색 빛이 번쩍이며 도윤은 지각을 가진 황금 먼지의 모습인 아주 작은 입자로 변했고, 그 상태로 강으로 돌진했다! 예상대로, 무사히 강을 통과했다. 강에서 나올 때, 도윤은 다시 주문을 외웠고, 또다시 황금빛이 생겼다. 빛이 사라지자, 도윤은 원래 모습대로 보였다. 하지만, 당황스럽게도 옷과 책 여섯 권 모두 사라졌다. 순간 도윤은 후회가 밀려들었다. 주철을 구하는 데 혈안이 돼 있는 바람에 옷과 책에 보호 주문을 걸지 않았다! 강을 타고 올라가는 동안 그것들은 전부 강물에 의해 부식된 게 분명했다! 모든 기밀 비법을 머릿속에 외우고 있긴 했지만, 책은 그 노인이 직접 손으로 기술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물건이었다. 이제 모두 파괴되다니 마음이 아팠다… 어쨌거나, 도윤은 후회는 나중에 해도 늦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주변을 살짝 둘러보기만 해도 동굴 대부분이 무너져 내린 것이 보였다. 보아하니, 강에 의해 형성된 수증기 구름으로 동굴의 일부는 온전하게 보존되었다… 하지만 이걸 감상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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