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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6화

도범은 그가 단약 정제할 줄 안다는 사실이 아홉 마을 사람한테 들키기라도 할까 봐 낮에는 아예 방에서 다리 꼬고 앉아 수련에만 전념하며 현재의 수련 경지에서 안정을 찾았다. 현재 그의 체내에 있는 영기 소용돌이는 이전보다 훨씬 더 커졌고, 또 줄곧 도범을 대신해 조금씩 수련 경지를 향상한 덕분에 도범은 이미 지금의 수련 경지에서 충분히 안정되었다. 심지어 천급 7품 중기에 이르러 곧 있으면 후기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렇게 한참 수련하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어느새 오후가 되었고, 도범의 입가에도 미소가 떠올랐다. “지금의 수련 속도로 봐서는 단약을 사용하지 않고 낮에만 수련에 전념한다고 해도 기껏해야 다섯 날 정도 지나면 천급 8품으로 돌파할 수 있을 거야. 그때가 되면 나도 3품 고급 단약을 정제해낼 수 있겠지? 그리고 그 3품 고급 단약을 이용해 천급 8품의 경지에서 충분히 안정을 찾게 되면 선거하기 전에는 진혼경 1품으로 돌파할 수 있을 거고.” ‘3품 고급 연단사로 된 후 3품 고급 단약을 정제해내 기타 마을의 회장들에게 선물로 들이면서 선거할 때 나에게 투표해달라고 하면 내가 종문의 종주로 되는 데엔 큰 문제가 없을 거야.’ ‘하지만 그전에 반드시 진혼경 1품으로 돌파해야만 그들을 설복할 수 있어. 계속 천급 7품에 머물어 있으면 나한테 아무런 도움도 안 돼.’ ‘게다가 진혼경 1품에 돌파하기만 한다면 상대가 진혼경 3품의 강자라고 해도 난 쉽게 죽일 수 있을 거야.’ “참, 전에 그들이 여태껏 진성경으로 돌파한 사람이 없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설마 진혼경 다음에 또 진성경이 있다는 건가?” 도범은 곧 또 무엇이 생각났는지 황급히 자신의 공법을 꺼냈다. 공법은 도범이 전에 대충 내용을 한번 훑은 적이 있었다. 그러다 천급, 더 나아가 진혼경으로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엔 아예 공법을 뒤전으로 하고 수련에만 전념했다. 아무래도 도남천 그들이 얻은 공법도 모두 똑같은 거였고, 어떤 공법은 천급까지만 돌파할 수 있고 어떤 공법은 진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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