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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1화

“천급 2품이라? 창몽 전주, 아니면 우리 연합하여 저 녀석과 한번 겨뤄볼까요?” 공정이 잠시 생각한 후에 창몽을 향해 물었다. “겨루겠다고요? 하지만 우린 저 녀석과 오래 겨루지도 못할 것 같은데요? 저 녀석이 비록 천급 1품밖에 안 된다고는 하나 천급은 우리가 함부로 도전할 수 없는 경지에요. 우리 셋은 절대 저 녀석의 적수가 아니에요. 도남천이 합류한다고 해도 승산이 엄청 작다고요!” 창몽이 어두워진 얼굴색으로 대답하고는 또 이를 악문 채 다시 말을 이어갔다. “우리 그냥 도망가요.” 그리고 말을 마친 후 창몽은 바로 몸을 돌려 먼 곳을 향해 폭주했다. “도망치기가 그렇게 쉽지 않을 건데.” 대머리 사나이가 보더니 바로 날아올라 거대한 망치에 영기를 주입했다. 그러고는 눈부신 빛을 발하는 망치를 들어 창몽을 향해 휘둘렀다. 순간 놀라운 영기가 나타나 전방을 향해 날아갔고, 영기는 심지어 은은한 금색 빛을 띠고 있었다. 쿵- 어느새 몇 천 미터 밖으로 날아간 창몽은 그렇게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뭐야, 속도가 너무 빨라.” 상대방의 공격 속도에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던 공정은 바로 의욕을 잃게 되었다. 대머리 사나이의 공격 속도가 그들보다 훨씬 더 빠를 뿐만 아니라 공격 범위도 엄청 광범위했다. ‘이게 바로 천급 강자들의 우세인 건가?’ “종, 종주님, 이제 어떡하죠?” 놀란 나머지 얼굴색마저 창백해진 운소종의 다른 한 노인이 옆에 있는 공정을 보며 떨린 목소리로 물었다. ‘천급으로 돌파할 수 있는 곳까지 간신히 도착했는데, 들어오자마자 토착민을 만나게 되다니. 그것도 천급의 강자를! 너무 재수없는 거 아닌가?’ “당신 차례야.” 대머리 사나이가 그 노인을 보며 냉담하게 웃었다. “아, 안 돼!” 노인은 놀라 몸을 돌려 속도를 최대로 올리고 먼 곳을 향해 폭주했다. 쿵- 하지만 아쉽게도 또 한 갈래의 무서운 은은한 금빛 영기가 날아갔고, 순식간에 쫓아가 노인을 폭파시켰다. 공정은 놀란 나머지 식은 땀까지 흘리기 시작했다. ‘창몽이 신왕전의 전주로 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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