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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1화

“하하하! 홍비운, 어디한번 더 욕해 보지?! 동생을 위해 복수하겠다며? 먼저 나를 따라잡고 그런 얘기나 지껄이지 그래? 한마디로 꿈 깨!” 수림의 상공에서 도범은 검날위에 서서 홍비운이 공격해 오지 못할 거리를 두고 마구 웃어댔다. “내가…… 너 딴 녀석을 잡지 못할 거라고 착각하는 거야? 겨우…… 품질 좋은 영기가지고 지금 내앞에서…… 비아냥대?!” 홍비운은 고통에 허덕이다 다시 손바닥에 감춰두었던 부적 하나를 꺼내들었다. 그뒤 영기를 주입해 넣더니 부적은 빛나기 시작하였고 그런 부적을 자신의 몸에 딱 붙혔다. 이윽고 다시 힘이 솟아 나는 건지 홍비운은 서서히 몸을 펴고 도범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샥- “뭐야?!” 부적의 영향으로 속도가 두배로 빨라진 홍비운을 보았을때 도범은 화들짝 놀라버리었다. 도범은 단 한 번도 이런 물건을 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둘의 거리는 빠른 속도로 좁혀지고 도범의 표정은 급격하게 변했다. 도범은 웃음을 다시 거둬들이고 다시 결투에 임할 수밖에 없었다. 이즘이라면 초수정일행은 이미 철저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였을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지만 그런 그 자신은 되려 다시 위험속에 빠지였다. 속도가 두배로 빨라진 홍비운의 손아귀에서 어떻게든 도망치려 했지만 어쩐지 점점 힘이 딸려옴을 느꼈다. 도범은 젖먹은 힘까지 다 하여 앞으로 내달렸지만 홍비운과의 거리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는 걸 발견하였다. “이러……! 뭐 저런 부적까지 갖고 있는 거야?! 이럴 수가……!” 도범은 놀란 나머지 화까지 났지만 자신의 뒤를 무섭게 따라오는 홍비운을 보았을 때 두눈을 찔금 감고 더더욱 도망에 힘썼다. 그러나 어느새 뒤에서 들려오는 주먹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 쿵- 두마리의 무서운 용이 다시금 나와서 도범을 향해 거침없이 덮쳐왔다. 상당한 위악감이었다! 게다가 좌우로 닥치는 두마리의 용을 보니 어느 한마리라도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아 보였다. “목숨을 걸고 싸워야 겠군!” 도범은 뒤돌아 발밑의 검을 손에 들고 앞을 향해 휘익 공기를 베어갈랐다. “랑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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