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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6화

"맞아, 형님 말이 맞아. 저렇게 손꼽히는 미인이 이대로 죽으면 정말 너무 아까워." 난호걸이 덩달아 음흉한 웃음을 드러내며 말했다. "어차피 이번 대회에서 사람을 죽인다고 해도 책임 물을 필요 없잖아. 그러니 우리가 초수정을 마음껏 괴롭히고 나서 다시 죽여도 초 가주님이 우리한테 뭐라 할 수 없는 거 아닌가?" 이에 난영웅도 즉시 옆에서 맞장구를 쳤다. "두 형님의 말이 맞습니다. 초수정이 아직 도범 저 녀석의 여자친구가 아니니까 처음일 수도 있어요, 헤헤!" "일리가 있네!" 다른 난씨 가문의 천재도 듣더니 음흉한 웃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다른 두 루씨 가문의 천재도 초수정을 바라보며 침을 삼켰다. 아무래도 초수정 같은 미인은 정말 보기 드물었으니까. 게다가 초씨 가문의 세 자매는 수많은 남자들의 애모 대상이었으니 나중에 돌아다니면서 자랑하게 되면 엄청 많은 부러움을 자아낼 게 분명했다. 그중 루씨 가문의 소녀 두 명이 미인만 보면 정신도 못 차리는 남자들의 못난 모습에 어이없다는 표정을 드러내며 중얼거렸다. "병신들." 그리고 그들의 그런 모습이 어이없는 건 도범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손에 들고 있는 검은색 보검은 1품 영기로 전투력을 폭증시켜 줄 뿐만 아니라 비행 속도도 엄청 빨라 그가 초수정을 데리고 도망치면 누구도 그들을 따라잡지 못할 건데 그들을 죽일 생각이나 하고 있었으니. "꿈도 야무진 녀석들이네." 이때, 난각해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 손을 흔들었다. "이따가 우리 다 같이 덮치는 거야. 그리고 초씨네 셋째 아가씨를 맛보고 싶으면 진짜 실력을 발휘해야 해, 숨겨두려 하지 말고. 함께 손 잡고 저 녀석을 먼저 죽이자고!" 그런데 무기를 든 채 한참 생각에 잠겨있던 난영웅이 갑자기 앞에 있는 난각해에게 일깨워 주었다. "형님, 저 자식 손에 든 보검이 바로 그때 그 비행 검인 것 같습니다. 상품 영기이니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걱정 마. 보통 비행 기능을 가지고 있는 비행 검은 전투 방면의 속성이 상대적으로 많이 뒤처져. 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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