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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8장

진지한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비서실은 갑자기 조용해졌고 추형은 바로 진지한에게 다가갔다. "대표님, 혹시 무슨 일 있어요?" 진지한: "동생이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졸업 선물을 준비해야 해서 말이야." 진지한은 현이가 곧 T국에 간다는 생각에 뭔가를 선물하고 싶었다. 추형: "대표님, 현이 씨한테 어떤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제가 살까요? 아니면 저희 함께 가서 고를까요?" 진지한: "난 유정이와 함께 갈 생각이야." 추형: "..." 진지한은 말을 마치자 바로 자리를 떠났고 회사에서 나와 배유정을 데리러 집으로 갔다. 배유정은 차에 타자 먼저 입을 열었다. "현이 뿐만 아니라 라엘이한테도 선물해야 해요! 전에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진지한: "그래. 그럼 지성이의 선물도 함께 사자!" "네. 그럼 지한 씨는 지성이의 선물을 생각하고 저는 라엘이와 현이의 선물을 생각해 볼게요." 배유정은 동생들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곰곰이 생각했고 진지한은 그녀를 보면서 한 마디 덧붙였다. "차라리 네 동생한테도 선물을 준비해 주는 건 어때? 전에 올 때 얘기도 못했네." "하하! 그런데 동생이 지한 씨를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원래 내성적이고 소심해 낯선 사람과는 말도 잘 하지 않아요." 배유정은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엄마는 항상 저와 동생의 성격이 바뀌었으면 했어요. 저는 조금 대담하고 동생은 겁이 많아서 말이죠." "그런데 왜 나를 무서워하지?" 진지한이 그녀의 말에 어리둥절했다. "네 동생한테 꽤 잘해줬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지한 씨가 너무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그런 거예요." "대단한 사람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 더 강하고 실력 있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진지한은 담담하게 배유정과 자기 경험을 공유했지만 배유정은 웃으면서 말을 이었다. "그럼 다음에 동생이 오면 꼭 그리 전해 주세요. 그리고 저는 지한 씨가 무섭지 않아요." "지금은 무섭지 않은데 처음에는 무서워했잖아." 진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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