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2275장

그는 변호사의 연락처를 찾아내 전화를 걸었다. 상대방 역시 빠르게 전화를 받았다. 강훈은 아버지의 사고에 대해 말하자 대답했다. "어쩐지 요즘 회장님과 연락이 잘 되지 않더라니. 평소에는 매일 같이 전화를 했습니다." "나쁜 일을 당하신 것 같습니다. 아직 아버지를 찾지 못 했습니다. 어제 경찰에 신고해서 지금 수색 중에 있습니다." 강훈은 마지막에 그의 생각을 말했다. "오늘도 찾지 못한다면 사람들을 더 보내 찾을 생각입니다." "네. 강훈 씨, 아버지께서 안 좋은 일을 당하게 되어 참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하지만... 곧 강훈 씨의 시대가 올 겁니다." 변호사의 이 말에는 많은 의미들이 담겨져 있었다. "시간 나실 때, 차나 한 잔 하시죠." "네." 강훈은 변호사의 말의 의미를 알아들었다.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네. 기다리겠습니다." ... 고급 호텔. 강민은 짙은 와인색 실크 잠옷을 입고 있었으며 화장을 하기 위해 화장대 앞에 앉아 있었다. 강도평이 죽은 뒤, 강민은 스위트룸에서 이틀 내리 잠만 잤다. 지난 도피 기간 동안 그녀는 편히 잠을 이루지 못했다. 강도평이 죽었으니 이제 아무도 그녀를 죽이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푹 자고 음식을 배부르게 먹었다. 그리고 메이크업을 마친 그녀는 밖에 나갈 생각이었다. 화장을 마지막으로 확인한 뒤, 코트와 휴대폰을 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휴대폰을 켰다. 그녀는 현재 새 휴대폰과 새 번호로 변경했다. 이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은 몇 명 없었다. 연락하는 사람은 몇 명 없었지만 그녀는 휴대폰을 꺼놓았다. 전화를 키자마자 엄마로부터 부재중 전화와 메시지가 와있었다. 강민은 바로 전화를 걸었다. "엄마, 제가 이틀 쉰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전화는 왜 한 거예요?" 그녀의 어머니는 웃으며 말했다. "네 아빠가 널 찾았어. 많이 힘들었지?" "아직 찾지 마세요. 아직 일이 다 끝난 게 아니라고요! 하지만 지금 A국에 돌아갈 수는 있어요." 강민이 말했다. "강도평 재산을 모두 강훈에게 줄 생각이에요. 강훈을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