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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59장

”저도 처음 들어봐요.” 마이크가 대답했다. “정말 그렇게 대단한 의학기술이 존재한다면, 조명주는 신으로 불려도 되겠어요! 그럼 이 세상에 더 이상 죽음이 없다는 거잖아요! 근데 조명주가 그렇게 대단하다면 아무 시체나 찾아서 실험하면 되죠, 굳이 Y국에서 박시준을 여기로 데려와 실험할 필요는 없잖아요!” 성빈은 고개를 끄덕이며 진아연을 바라보았다: “아연 씨, 우리는 의학에 대해 잘 몰라요, 아연 씨는 잘 알잖아요. 정말 이게 가능한 건가요?” 진아연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었다: ”저도 몰라요. 이건 제 상식범위를 벗어난 일이에요. 조명주의 실력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겠어요. 그래서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 교수님에게 물어보지 않으셨어요?” 성빈은 걱정하며 물었다. “교수님은 분명 조명주의 연구 논문에 대해 상세하게 봤을 거 아닙니까... 마치 의학상이 별 볼 일 없는 하찮은 상은 아니잖아요...” ”그린스 교수님이 아직 조명주의 연구 논문을 읽지 않았다고 했어요. 자료가 너무 많아서 아직 못 읽었대요.” 진아연은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일단 저녁 먹어요!” ”그럼 시준이가 지금 살아있다는 뜻인 거죠?” 성빈은 계속해서 물었다. “확실한 대답을 듣지 못하면 전 아무것도 못 먹을 거 같아요.” ”못 먹겠으면 호텔로 돌아가세요! 우리 밥 먹는 거 방해하지 마시죠.” 마이크는 사양하지 않고 말했다. “아연이도 지금 모른다잖아요, 알고 있다면 우리한테 다 말했겠죠. 말하지 않은 건 아연이도 모르는 거죠. 계속 그렇게 물을수록 아연이만 점점 더 괴로울 뿐이에요.” ”살아있다고 들었어요.” 진아연은 눈꺼풀이 떨리는 것을 느꼈다, 금방 집어든 젓가락을 바로 내려놓았다. “하지만 살아있다고 해도 전에 우리가 알던 시준 씨가 아니잖아요. 조명주가 분명 시준 씨의 몸을 건드렸을 거예요.” 성빈은 이 대답을 듣고 입맛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의 얼굴을 새파랗게 질렸다. ”괜찮아요?” 뭔가 이상함을 알아챈 마이크는 곧바로 성빈에게 물었다. “사실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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