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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2장

진아연: 당신과 함께 있으면서 저는 이미 제 주관적인 생각들을 포기했어요. 매번 놀러 갈 때마다 항상 당신 말을 들었잖아요? 박시준: 그럼 다음에 내가 당신이랑 한이 데리고 함께 놀라갈게. 진아난: 네! 다음에는 우리 다 같이 놀러 가요. 박시준: 그래. 먼저 자! 그리고 내일 사진 보여줘. 진아연: 네. 그와 메시지를 주고받은 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진아연은 휴대폰을 내려놓자마자 바로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회진 때문에 찾아온 의사는 그녀를 보자 바로 물었다. "기분 어때요?" "괜찮아요. 그래서 지금 밖에 산책하러 갈 생각이에요." 진아연은 솔직하게 답했다. 의사: "수술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았어요! 적어도 24시간은 관찰해야 됩니다." "그럼 점심에 잠깐 나가는 건 괜찮지 않을까요? 점심까지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아들과 함께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은데, 멀리 가지 않고 병원 근처에서 돌아다닐게요." 진아연은 의사한테 부탁했고 이에 의사는 한이를 힐끗 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C시는 처음이신가요? 병원 뒤에 풍경 괜찮은 호수 공원이 있는데, 가셔서 한번 둘러보세요. 그리고 오늘 밤은 호텔에서 쉴 수 있지만, 내일은 무조건 병원에 와서 재검진 받으셔야 합니다." "알겠어요." 점심, 진아연과 아들이 병원에서 나와 근처 식당에서 점심 먹고 있었다. 이때, 박시준이 그녀한테 사진을 보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진아연은 화장도 하지 않고 낯빛도 좋지 않아 뷰티 캠으로 대충 사진을 찍어 보냈다. 점심을 먹고 있던 박시준은 진아연이 보낸 사진을 보자 밥을 먹다 체해버렸다. 휴대폰을 내려놓고 갑자기 격하게 기침하는 박시준 때문에 놀란 성빈은 그에게 물 한 잔을 부어주며 물었다. "왜 그래? 갑자기 왜 그리 놀란 거야?" 박시준은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다시 휴대폰의 사진을 봤다. 이에 성빈도 다가가 그의 휴대폰 화면을 바라봤다. "대박! 이게 누구야? 턱이 뾰족한 게 이걸로 사람을 찍었다간 피범적 확정이겠는데?" 성빈은 사진을 보며 비아냥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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