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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장

마이크는 머릿속이 터져버릴 거 같았다! 의사의 말에 놀란 것보다 진아연이 안 보인다는 사실 때문에 말이다! 제길! 그가 곤히 잠들어 있는 사이에 도망쳤다! 생각할 필요도, 물어볼 필요도 없이 그녀는 지금 이미 Y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 것이다. 의사는 마이크가 아무 말이 없자 그를 붙잡고 말했다. "제가 방금 말한 거 들으셨습니까? 돌아오시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알겠어요! 찾으면 바로 병원에 데려오겠습니다! 지금은 해외로 나갔으니 바로는 어려울 거 같아요!" 마이크가 급히 말했다. "아, 괜찮습니다. 추가 검사를 받게만 한다면 거기가 어디가 됐든 상관없습니다." "환자에게 너무 관심이 없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돌아다녀도 된다는 건가요?" 마이크가 물었다. "여기는... 병원이지 감옥이 아닙니다. 환자가 가고 싶다면 보내드려야죠. 하지만 그 책임 또한 모두 환자가 져야죠." "알겠습니다. 그럼 퇴원 수속을 우선 밟아주세요." "네, 퇴원 수속 처리를 해드리겠습니다. 다만 빨리 데리고 와서 추가 검사를 받게 해주세요. 사실 폐 쪽 감염 여부가 의심이 되기 때문에 다시 입원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입원이 어렵다면 약물 치료가 바로 들어가야 합니다." 의사는 말했다. "알겠습니다... 머리가 아프네요!" 마이크는 자신의 머리를 거칠게 헝클었다. "어제 대체 왜 잠을 자버려가지고는! 제길!" 이번에는 진아연이 마음먹고 도망을 쳐서 마이크는 그녀를 찾을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Y국. 진아연은 공항체 도착한 뒤, 택시를 잡아 바로 산 쪽으로 향했다. 다행히 오늘은 비가 오지 않으니 우산이 없어도 괜찮을 듯 했다. 도착해서 보니 구조대는 여전히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녀는 사고 현장에 서서 아래의 긴 덤불과 바위를 바라보며 주먹을 꽉 움켜쥐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삶과 죽음 사이에서 깊은 생각에 빠졌다. 지금 여기서 뛰어내린다면 박시준과 함께 하겠지! "진 아가씨, 오셨습니까?" 구조 대원이 그녀를 알아보고는 바로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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