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장

이대로 가다가는 임씨그룹이 세명시에서 더 이상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다. "임사장님, 저 지금 바빠요. 전에 당신에게 일이 있으면 상무부를 찾다고 말한 거 기억나세요. 이런 일은 저도 결정할 수 없어요." 장실장은 겉으로는 매우 직업적이고 냉혹하지만, 속으로는 좀 가십이 있다. 그는 자신의 삼관과 가치관에 편차가 있는지 몰랐다. 임진택 집안의 모두 멀쩡한 친딸을 놔두고 총애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가짜딸에 대해 그렇게 신경을 쓰는가? 가짜 딸을 도와 자신의 친딸을 상대하는 것은 죄책감이 조금도 없단 말인가? 아무리 봐도 임수아는 서하윤아가씨보다 못하다. 만약 서하윤이 당시 혼인신고 서명할 때 임씨 집안을 출세할것을 요구했다면 임씨 집안의 현재 지위는 세명시에서 2류의 가문으로 밀려들수 있었다. 애석하게도 눈은 있어도 구슬은 없다. "우리는 오늘 차 사장님과 만나기를 뿐이에요. 전에 차 사장님과 위니아호텔에서 만나 본 적이 있었어요. 그본에게 전달해주시면 저를 만나할 거 같아요....."임수아는 장실장의 도도함에 매우 불만스러워했다. 바로 차은우 옆의 한 조수로서 좀 듣기 좋다고 하면 보조이고 싫다고 하면 개 뿐이다. 임진택도 이런 뜻이 있었다."제가 오늘 온 것은 차사장님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장실장은 좀 어이가 없다. 그들은 너무 뻔뻔스러워네. "사장님은 늘 바빠서 오늘 임사장님에게 만난 할 시간이 없다. 말을 다 한 후에 그도 인내심이 별로 없었다. 분명히 서하윤 아가씨는 임진택 집안과 관계되고 싶지 않았고 청하그룹은 임씨집단의 명세서를 반환했다. 세명시에서 임씨집단은 볼수 있는만큼 일어날수 없어 하루하루 나빠졌다. 그는 하윤아가씨에게 필터가 있고, 사람이 예쁘고 현학도 알고, 눈앞의 두 사람은 그에게 얕보는 모습이 좀 있는데, 다른 사람을 보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만약 10분이 없다면, 5분은요? 저는 5분밖에 안 걸려요." 임짐택은 좀 급해졌다. 그는 한 회사의 회장로서, 회사의 모두 사람들은 그를 보면 굽실거리는데, 지금은 한 실장에게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