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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장

비명 소리는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무슨 일이야?” “안에서 무슨 일 생긴거야?” “소유 목소리 같은데!” 고연화가 유영도 듣고는 의아하게 아이컨택을 한 채 무슨 상황인지 모른다며 고개를 흔든다. 둘이 방금 나오기 전까진 소유에게 별다른 이상한 점이 없었는데. 이윽고 많은 이들이 하나 둘 탈의실로 가 상황을 살핀다...... ...... 탈의실 안, 소유는 혼자 탈의실 의자에 앉아 창백한 얼굴을 하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한 채 이마엔 땀까지 송골송골 맺혀있었다. 강찬양이 다가가 묻는다. “소유 누나, 무슨 일이야?” 여택도 그녀에게로 다가간다. “소유야, 무슨 일 생긴건데?” 소유는 고개를 들어 그들을 바라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내, 내 발......” 발이 왜? 모든 이의 이목이 소유의 발에 집중된다. 그녀는 한 쪽 발엔 신발을 신고 한 쪽 발은 밖에 꼿꼿이 편 채 어떠한 강렬한 고통을 참고있는것 같았다! “발에 땀이 나서 다른 신발로 갈아 신으려는데 금방 갈아신자 마자 신발 안에 있던 뾰족한 뭔가에 찔렸어. 너무 아퍼......” 소유는 간신히 고통을 감내하며 사람들에게 설명했다. 강찬양은 그 말을 듣고 다급히 몸을 숙여 그녀의 발 밑을 확인해본다. “진짜 뭔가에 찔린 거네! 못 같은데 어떡하지?” 여택은 웃음기 쏙 빠진 얼굴로 말한다. “걱정 마, 응급 의사 있으니까. 내가 불러오라고 할게.” 강찬양이 그녀를 달래주며 말한다. “소유 누나, 조금만 참아. 의사 선생님 오셔서 상처 봐주실거야!” 소유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유영은 어딘가 이상하다는듯 고연화를 손을 잡아당겨 귓속말로 말한다. “외숙모, 저거 방금 외숙모가 신어보신거 아니에요? 안에 왜 못이 있는거예요?” 고연화는 소유 쪽을 바라보며 실눈을 뜬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승마장 응급 의사는 얼른 달려와 소유의 상태를 체크한다. 그리고는 구급함에서 핀셋을 꺼낸채 재빨리 못을 뺴내고 상처 부위를 소독한 뒤 붕대를 감아줬다. 상처를 봉합하는 과정에서 소유는 고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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