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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7장

"왜요? IN에서 당신을 보호해 줄 줄 알았나요? 여기가 집인 줄 알아요?" 강청하의 말을 들은 소이현이 물었다. "우리 같은 배에 탄 사람이잖아요!" "죄송합니다, 저희는 아닙니다. 저희가 원하는 건 진실입니다." 소이현은 그 자리에서 강청하와 관계를 끊어냈다. 그 모습을 본 강청하는 멍청해졌다. 그때, 신이서의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도착했다. 메시지를 확인한 그녀는 다시 강청하를 보며 말했다. "강 팀장님, 저희 담판이 무효가 될 것 같네요. 경찰 쪽에서 이미 제 결백을 증명했거든요." "그럴 리가 없어!" 강청하가 소리쳤다. "그런가요?" 강청하의 말을 들은 신이서가 웃더니 회의실 문을 바라봤다. 그와 동시에 경찰이 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그리곤 강청하와 김유진에게 다가갔다. "두 분께서 저희랑 같이 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경찰을 본 강청하의 안색이 새하얘졌지만 그녀는 곧 빠르게 표정을 바꿨다. "여기까지 걸음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희도 방금 CCTV를 봤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유진이 신이서를 모함하기 위해서 이런 짓까지 할 줄 정말 몰랐어요." 강청하가 말을 바꿨다. 그 말을 들은 신이서가 멈칫하더니 믿을 수 없다는 듯 강청하를 바라봤다. 저렇게 빨리 태도를 바꾸다니. 김유진도 뒤늦게 반응했다. "강청하, 지금 무슨 소리하는 거야? 분명히 당신이..." 하지만 강청하는 김유진의 말을 끊었다. "제가 잘못했어요, 처음에는 분명히 회사에서 신이서 씨를 지목했는데 왜 나중에 신이서 씨랑 김유진 씨가 되었는지 저도 알지 못했는데 이제 보니 김유진 씨가 신이서 씨를 모함하려고 그랬던 거예요." "강청하 씨, 전선 못 봤다고 하지 않았어요? 왜 갑자기 말을 바꾸는 거죠?" 강청하의 말을 들은 경찰이 물었다. "저는 정말 못 봤어요, 그때 김유진 씨가 막고 있어서 그래요. 아니면 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저희 다 못 봤어요." 강청하는 일부러 책임을 전가했다, 그녀가 봤다면 다른 사람들도 전부 봤어야 했다. 그러면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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