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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장

모채희는 진지훈한테도 구품 대사가 있다는 걸 듣고 순간 당황했고 낯빛이 변했다. "어떡해요? 구품 대사 이길 수 있겠어요?" 모채희가 이진영 옆에 서서 물었다. "해보죠 뭐." 이진영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진지훈은 계속 구석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는 어르신한테 말했다. "어르신, 어르신이 나서서 저 자식 손 봐줘야 할 것 같습니다." 어르신은 차를 단숨에 마셔버리고 찻잔을 내려놓고 이진영을 쳐다보았다. "젊은 녀석이 이런 실력을 갖추다니, 대단하네! 네 스승이 누구냐?" "아직 내 스승이 누구인지 알 자격이 없어." 이진영이 말했다. "그럼 내가 오늘 너 죽여버릴 거야." 어르신은 싸우려고 거리를 두었고 두 주먹이 마주치자 바로 소리가 났다. "어르신의 통배권이 이미 완성되었어. 넌 죽었어." 진지훈이 얼굴에 살기를 가득 품고 말했다. 어르신은 속도가 아주 빨랐고 공격도 제대로 파고들었다. 구품 무술 대사, 이호지력, 주먹과 장마다 모두 힘이 넘쳤지만 이진영은 아주 여유롭게 대했다. 어르신은 빠른 속도로 공격했고 계속 으드득 소리가 났지만 이진영은 아주 여유롭게 그걸 막아냈다. 하지만 어르신은 싸울수록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어르신은 이진영의 주먹이 자신보다 높다는 걸 느꼈고 이진영의 주먹에 연신 뒷걸음쳤다. "네 주먹에 힘이 왜 이렇게 센 거야?" 어르신이 낯빛이 어두워진 채로 말했다. "이봐, 늙은이, 당신이 늙어서 힘이 작은 거야. 그 나이에 싸우려고 하다니, 허리라도 삐끗하면 어쩌려고?" 이진영이 비꼬자 심형준은 바로 분노에 차서 소리쳤다. "죽어!" 심형준이 발을 구르자 바닥이 깨졌고 그가 번쩍 뛰어 때리려고 달려들었다. 이진영은 제 자리에 가만히 서서 손을 들어 주먹을 쥐었고 그의 공격을 직면하려고 했다. 이런 직면은 누구의 힘이 더 센가를 보는 것이었다. 구품 대사가 이호지력이 있지만 이진영은 지금 일우이호지력이었기에 힘을 모두 쏟으면 충분히 심형준을 이길 수 있었다. 역시나, 심형준은 이진영의 주먹을 맞고 날아가 티테이블에 꽂혔고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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