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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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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3화

임건우는 잠시 생각하다가 곧바로 김영자를 불러냈다. “이 전송진을 한번 보고 네가 전에 지나갔던 전송문과 뭐가 다른지 확인해봐.” 지금 김영자는 엽지원에게 완전히 길들어 아무 거짓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순순히 전송진을 살펴보더니 말했다. “확실히 다르고 차이가 크네요. 예전에는 이 전송문이 면적이 작았고 지면의 배열도 작았어요. 직경이 3미터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직경이 최소한 두 배는 크고 전송문도 훨씬 커졌어요.” “정말 다르네! 그럼 누가 이 전송진을 바꾼 거지?” 몇 초 후, 임건우와 백옥은 거의 동시에 말했다. “미친 할머니!” 그들 말고는 자연 신전에서 빠져나온 그 미친 할머니가 손 한 번 휘두르며 200명이 넘는 신풍곡의 고수들을 전멸시킬 수 있는 존재만이 이처럼 고급스러운 전송진을 짧은 시간에 다시 수정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할머니는 대체 누구일까? 당자현의 전생은 자연 여신이었고 그 자연 신전은 당자현이 도를 깨달은 곳이었다. 그러나 당자현도 그 할머니가 누구인지는 알지 못했다. 게다가 당자현이 신이 되어 환생을 거듭한 이후 만 년이 지났고 그 시간 동안 누가 자연 신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백옥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휴, 이 전송문은 이제 쓸 수 없겠어. 수련이 화신에 도달하지 않으면 절대 들어갈 수 없을 거야. 그렇지 않으면 그 안의 불로 다 타버릴 거야.” 그때 백옥은 이미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하지만 얼굴은 여전히 까맣게 타서 마치 검은 여자가 된 듯했다. 임건우는 무릎을 꿇고 그 전송진을 자세히 살펴봤다. 임건우는 이 순간 무척이나 다행스럽다고 느꼈다. 그 미친 할머니의 울고 웃는 모습은 분명 미쳐버린 상태일 것이다. 하지만 할머니가 지면에 새겨 놓은 고대 문자와 배열은 너무나도 선명했다. 그리고 아무런 가려짐도 없었다! 이런 전송진 배열은 임건우가 여러 번 연구한 적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위장되거나 다른 것들이 섞여 있는 경우였다. 사람들의 시선을 막기 위해 배열의 내용을 숨기려고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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