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3화
강서준은 용국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지금 이 시기는 그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원래 그는 중원을 찾아서 그를 죽일 계획을 세웠지만 강미유를 만나게 된 후 잠시 미뤄두었다.
일단은 강미유와 함께 있는 것이 편했다.
한 달 내내 이런 순간은 지속되었다.
7월 18일.
대하, 조기 경보 모니터링실.
사이렌이 계속 울려 퍼졌다.
“보고, 보고. 동해시에 슈퍼무기가 습격했다.”
“즉시 막거라! 동해 도시에 나타나기 전에 슈퍼 무기를 반드시 요격하라.”
오늘, 대하 교토의 고위급 간부들은 모두 서두르고 있었다.
이 순간 강서준은 용국의 뒤뜰에 있었다.
이혁이 달려왔다.
“대장님, 큰일 났습니다.”
강서준은 강미유를 품에서 놓아주고 불안한 표정의 이혁을 바라보며 물었다.
“왜 그래, 무슨 일이지?”
이혁은 서둘러 말했다.
“방금 대하로부터 비밀 명령을 받았는데, 태양 제국이 대하의 동해시를 향해 몇 개의 무기를 발사했다고 합니다. 위성 영상에 따르면 태양 제국의 군대가 이미 대하 해역으로 출발했으며 하루 안에 대하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틀 안에 동해에서 하선하여 동해시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말에 강서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큰 일도 아니고 별거 아닌 걸 가지고 그래.”
현재의 강서준에게 태양 제국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냥 사람일 뿐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강력한 요괴만 아니면 될 뿐.
“대장님, 당신은 이제 대하의 왕입니다. 미사일이 요격되었고 이제 대하의 고위급 간부들이 당신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싸워라.”
강서준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말했다.
“대하 영토는 외적이 침범하는 것을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되며, 대하 영토 내에 어느 나라의 군대가 나타나도 반드시 싸워야 한다.”
강서준이 명령을 내렸다.
그 후 대하 군대는 전투를 준비하기 위해 모이기 시작했다.
해역에는 모함이 나타났고 하늘에는 전투기로 가득 찼고 그 장면은 아주 끔찍했다.
태양 제국의 군대는 빠르게 진격했다. 하루 만에 대하 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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