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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9화

검은 돌판 하나가 나타났다. 처음에는 길이가 몇 미터, 너비가 1미터가 조금 넘는 크지 않은 검은 기둥이었지만, 곧이어 검은 기둥은 점점 더 커져 순식간에 길이가 100미터에 달했다. 강서준의 눈앞에 백 미터 길이의 비석이 나타났다. 천상의 기념비의 첫 번째 조각이었다. 천상의 기념비 주변에는 신비로운 비문이 새겨져 있었고, 중앙에는 황제급 권력자들이 남긴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천상의 기념비에는 고대 홍수의 힘이 담겨 있다. 천상의 기념비가 나타나자마자 주변의 공간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이거, 이거?” 코끼리 왕도 충격을 받았다. 그는 강서준이 무엇을 소환했는지는 몰랐지만, 검은 돌판에 매우 무시무시한 힘이 담겨 있다는 것만 느꼈다. 그조차도 감당하기 힘든 기운이었다. 현재 전 세계가 이 생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라이브 중 천상의 기념비가 등장했다. “이거, 어쩐지 낯익지 않나요?” “어디선가 본 것 같네요.” 많은 천재는 천상의 기념비가 친숙하다고 느꼈다. “네, 기억나요, 이건 바로 무한 도시의 천상 기념비입니다.” “맞네.” “후.” “강서준이라는 애가 천상의 기념비를 얻었네, 지구의 첫번째 재앙이 지구에 나타난 후, 왜 조화를 얻기도 전에 모두 회고의 땅에서 추방당했는지 이제 알겠네요.” “회고의 땅의 조화는 시간을 거슬러 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천상의 기념비인 거야.” 천상의 기념비가 대중의 시야에 등장하자마자 모두가 인정하기 시작했다. 강서준은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았다. 이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코끼리 왕을 물리칠 수 없었다. “꼬마야, 움직여봐.” 코끼리 왕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천상의 기념비가 비록 그에게 강한 압박을 해주었지만, 그는 강력한 힘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았다. “좋아, 원하시는 대로.” 말이 떨어지자마자 천상의 기념비는 무서운 힘으로 코끼리 왕을 향해 내리꽂혔다. 코끼리 왕은 온 힘을 다해 저항했다. 몸이 역방향 위로 날아오르더니 떨어지는 천상의 기념비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무시무시한 주먹이 천상의 기념비를 공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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