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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8화

“네.” 이월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는 작은 날개를 펄럭이며 강서준의 시야에서 빠르게 사라졌다. 삼천수, 이월이 떠난 후 강서준은 다시 한번 걱정이 되었다. 강남은 대하의 중심지로, 코끼리 왕이 이곳을 점령하면 다른 요괴들이 반드시 뒤따를 것이고 대하가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 분명했다. 대하가 무너지면 곧 세계가 멸망할 것이고 그 다음은 용국 차례였다. 그는 반드시 막아야 했다. 그의 실력이 코끼리 왕을 이길 수 없더라도 그는 강남으로 가야 했다. 이것은 인간과 요괴 간의 첫 번째 전투이며, 인간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강남을 지켜야 했다. 다만 강서준은 오직 자신의 힘으로는 강남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강남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하 국가가 개입해야 했고, 대하의 첨단 무기를 빌려야 했다. 이런 식으로 코끼리 왕과 경쟁하면 이길 가능성은 있었다. 강서준은 이곳을 떠나 대하 교토로 향했다. 교토는 더 이상 예전만큼 번영하지 않았다. 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은 훨씬 적어졌고 그중 일부는 완전무장 한 군대였으며 하늘에는 수많은 전투가는 끊임없이 순찰하고 있었다. 그들은 외계 종족이 대하 쿄토를 침공할까 봐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도시 곳곳에 경비병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강서준의 현재 힘으로 이 경비병들을 쉽게 피할 수 있었다. 교토, 천안궁. 새로 임위한 왕과 전의 왕이 한자리에 모였다. 새 왕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지금 상황이 매우 심각합니다. 종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수련이 안 된 제가 과연 대하를 거슬릴 자격이 있을까요?” 그는 이전의 왕을 바라보며 말했다. “선생님, 저는 그만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싶습니다.” 전의 왕은 그를 힐끗 쳐다보며 말했다. “지금 이 시기에 사임한다고요?” “선생님,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코끼리 왕이 이미 짐승 군대를 데려와 강남을 공격할 것이라는 소식을 보냈습니다, 저, 저는 정말.” 전의 왕은 손을 흔들며 말했다. “당신의 근심은 알지만, 지금 누가 왕위를 이어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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