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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2화

강서준이 물었다. 난서왕은 지존 영근을 가진 사람은 평범한 사람보다 천지 영기를 훨씬 잘 느낀다고 했다. "느끼지 못해요." 진예빈이 말했다. 그녀는 강서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느끼지 못한다고요?" 강서준이 살짝 당황했다. 그럴 수 없었다. 진예빈은 똑똑했다. 무학에 조예가 깊어 재능도 뛰어났다. 지존 영근에 접학했다. "용원 복용했어요?" 강서준이 다시 물었다. 진예빈이 고개를 저었다. "용원이 흔한 것도 아니고 난 그저 용의 피만 먹었어요." "용의 피를 먹은 후, 몸에 이상 증세가 있었어요?" 진예빈의 얼굴이 어둡게 변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있긴 했어요. 때로 매우 난폭하게 변했고 매우 강한 욕망, 소유욕이 생기던데요." 그녀는 강서준을 한 번 쳐다보았다. 눈길을 돌리자 강서준도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진예빈은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붉혔다. "끝이에요?" 강서준은 살짝 의아했다. 그런 욕망은 용의 피를 복용한 자는 누구나 얻을 수 있는 거다. 진예빈이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게 다예요." "나랑 천산관에 가요. 내가 천지영기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게요." 그는 전에 김초현에게 천지영기를 가르쳐 준 적 있었다. 그의 추측대로라면 지존 영근을 가지고 있더라도 정확한 공법이 있어야 했다. 공법이 정확하지 않으면 천지영기는 감지할 수 없다. "좋아요." 진예빈이 고개를 끄덕였다. 강서준은 봉원과 봉황의 피를 챙겨 천산관으로 향했다. 강서준은 천산관에서 한동안 충원의 힘을 흡수해 자기 한계를 돌파할 작정이다. 천산관, 산꼭대기. 강서준이 무릎을 꿇고 바닥에 앉았다. 진예빈도 그의 맞은편에 앉았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긴 머리가 휫날리는 그녀는 아름다운 기질이 흘러 넘쳤다. 강서준은 건곤결에 대해 설명했다. 진예빈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줬다. 건곤결에 기록된 호흡법도 전부 알려줬다. 그의 설명을 열심히 듣던 진예빈이 감탄하며 말했다. "서준 씨는 정말 천재예요. 이렇게 깊은 공법을 깨닫게 될 줄 아무도 몰랐을거예요. 상상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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