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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4화

신비한 열매를 언급하자 강서준은 금세 흥분되었다. 그가 9단을 돌파한 것도 다 천지 영기가 있는 열매 덕분이다. 두 사람은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열매는커녕 천지 영기가 담긴 식물조차도 보지 못했다. 강서준은 살짝 실망했다. 한 바퀴를 찾아다닌 후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부주산의 아래에 수많은 강자들이 모였다. 그들은 모두 미지의 산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어떻게 된 일입니까? 부주산이 갑자기 커지다니, 그것도 이렇게 많이 커졌어요. 지난번에 왔을 때 이런 산맥은 보지도 못했어요. 대체 언제 나타난 겁니까?” “그러게요. 정말 이상하군요.” 다들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몰라 추측하기만 했다. 하지만 속으로 산꼭대기의 오색 신광과 관련이 있다고 여겼다. 천산파의 진청산과 진풍도 도착했다. 전에 강서준이 천산파에 갔을 때 두 사람은 내막을 알았지만 입 밖에 내지 않았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강천이 나서서 천하의 무술인들에게 말했다. “그럼 무허문이 부주산을 점령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겁니까? 산꼭대기에 오색 신광이 나타났어요. 이것은 분명 신물이에요. 그러니 위에 가서 봐야 하지 않겠어요?” 강천이 충동질을 하기 시작했다. “여러분, 우리가 힘을 합쳐도 무허문의 상대가 안 됩니다.” 한편 뱀파이어족의 제자들이 치료하고 있었다. 뱀파이어족은 무허문과 결투를 벌이면서 조상부터 제1혈황까지 전부 심한 부상을 입었다. 특히 조상 윌크는 한쪽 팔이 하마터면 잘려 나갈 뻔했다. 강천의 말을 듣고 강자들이 뱀파이어족을 힐끗 쳐다봤다. 참담하게 패배한 그들을 보고 한마디도 꺼내지 않고 침묵했다. 누구도 응하지 않자 강천은 어쩔 수 없었다. “외삼촌. 어떻게 할까요?” 강서준이 난이탄에게 물었다. “급하지 않아. 며칠 더 기다려 보자.” 난이탄은 전혀 조급해하지 않았다. 이어서 강서준은 부주산의 산기슭 아래쪽에서 기다리고 다른 강자들도 철수하지 않았다. 곧 어둠이 드리우고 밤이 되었다. 날이 어두워지자 산꼭대기의 신광은 더욱 눈부시게 빛났다. 오색영롱한 빛은 구름을 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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