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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9화

강서준은 깜짝 놀랐다. 양이 죽었다는 소식은 너무 갑작스러웠다. “죽었어. 강지 손에 죽었지.” 천은 사실대로 말하면서 몸에서 강한 기운을 뿜어냈다. 이 기운은 강력한 대기를 형성하여 뒤에 있는 군용차가 순간 폭발하고 주변에 있던 전사들이 튕겨 나갔다. 강서준은 제때에 이 기운을 막아서 뒤에 있는 차가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그가 천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솔직히 경악했다. 천의 실력은 듣기만 했을 뿐 한 번도 겨룬 적이 없다. 100년 전 왕의 산하에 4대 고수가 있었다. 바로 천, 지, 풍, 뇌다. 천은 4대 고수 중에서 수석이다. 바로 4대 고수가 있었기에 양이 왕의 자리를 온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 지금 천은 어마어마한 기운을 내뿜었다. 이 기운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점점 뒤로 물러났다. 비록 두 사람이 겨룬 적은 없지만 기운을 봐도 천의 진기가 강서준 것보다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말인즉슨 경지가 강서준의 위라는 것을 말한다. 강서준은 아직 천제 6단계를 돌파하지 못했다. 그러니 천의 경지는 적어도 천제 6단계 이상일 것이다. 강서준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천이 천천히 걸어서 다가왔다. 그가 한발자국 다가오면 강서준은 한발자국 뒤로 물러섰다. 곧 강서준이 군용차 앞까지 물러났다. “다시 한번 묻겠다. 이 거래를 할 것이냐, 아니면 거절할 것이냐?” 천이 으르렁거렸다. 목소리는 마치 천둥번개처럼 강서준의 귓가에 울렸다. 순간 강서준은 구절진기를 끌어내 가까스로 압력을 막아냈다. 그는 천천히 압박해 오는 천을 보았다. 지금 허락하지 않는다면 치열한 전투를 피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천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왜냐면 그의 금강신공의 방어력은 천자제일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천의 경지가 그보다 높다고 해도 방어력은 뚫을 수 없다. 하지만 여기서 공격하면 안 되었다. 공격하는 즉시 주변이 폐허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 강서준은 입을 열었다. “알았어요. 허락하죠.” 지금은 대답하는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 거래는 그에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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