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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7화

강서준이 조세현에게 물었다. “어제 청희 씨가 다 말씀드렸죠?” “네.” 조세현은 조금 들뜬 것 같았다. “청희 씨가 새로운 과학기술통신회사를 설립하겠다고 했어요. 전반 단계에 대략 200조를 투자해서 성과가 나오면 다시 2000조를 추가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대하를 중심으로 제트 네트워크 신호가 만들어지면 5년 이내에 제트 네트워크가 전국에 깔릴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10년 내에 업무를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어요.” … 조세현은 숨도 고르지 않고 계속 얘기했지만 강서준은 그에 대해 잘 몰랐다. 그가 조세현에게 물었다.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당신에게 충분한 자금을 대주고 최고 과학자로 만들어 줄게요. 제트 네트워크를 완성하려면 시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조세현이 답했다. “제트 네트워크는 그저 통칭일 뿐 여러 단계로 나눠져 있어요. 만약 통신만 개발한다면 제가 이미 철저하게 장악했으니 언제든 신호를 만들어 내보낼 수 있어요. 하지만 네트워크는 여러 분야에 관련되어 있어요. 특히 가상 기술에 연결하는 거라 완전한 데이터를 실현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해요. 길게는 장담할 수 없지만 10년 이내에 초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제트 네트워크는 너무 심오하여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강서준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그의 입장에서 오직 조세현을 끌어들여 모두가 이익을 나눌 수 있으면 된다. 자신이 인도하여 대하가 우선적으로 제트 네트워크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면 나머지는 조세현과 서청희에게 맡겨서 완성시킬 것이다. “갑시다. 곧 QS상회에서 1차 회의가 시작하니 저랑 같이 가시죠.” … 한편 교토의 어느 사합원. 여기는 천의 거주지다. 천도 신검산장에서 보낸 초대장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 출발하기엔 아직 이른 시간이다. 교토에 아직 처리할 일들이 많아 자리를 비울 수 없었다. “보스, 지금 상황이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오늘 강서준이 설립한 QS상회에서 1차 회의를 진행합니다. 전한 소식에 의하면 강서준이 이미 조세현을 찾아내서 회의에 참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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