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화
김초현이 감히 김천용에게 무릎 꿇게 하다니.
자신의 할아버지였다.
그녀는 얼른 김위헌을 일으켜 세웠다. “위헌 오빠, 먼저 일어나세요.”
곧이어 김인영을 부축했다. “인영아, 얼른 일어나.”
두 사람은 그제야 일어났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감히 일어나지 못했다.
이예찬은 김초현을 바라보며 “초현 아가씨, 이들을 어떻게 처벌할까요?”라고 물었다.
"저요?"
김초현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랐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광경이었다.
무릎을 꿇은 사람들은 모두 거물들이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SA 가문보다 자산이 더 많았다. “아니면, 자신의 뺨이라도 때리게 할까요? 어쨌든 오늘은 임 대표님의 생일이니, 피를 보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예찬은 김초현을 바라보더니 눈길을 돌려 강서준을 바라보았다.
강서준은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을 지었다.
김초현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지 강서준을 바라보며 “여보, 어떡해요?”라고 물었다.
강서준은 두 손을 벌리고 말했다. “내가 어떻게 알아요, 근데 이 사람들 행동이 잘못된거 맞잖아요, 난 진작부터 그들이 불쾌했는데, 아니면 그들 스스로 자신의 뺨을 50대씩 때리게 할까요?"
“됐어, 됐어요.” 김초현은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녀는 여전히 멍했다, 이 사람들이 왜 자신을 돕는지 몰랐다.
그녀는 무릎을 꿇은 사람들을 보며 “당, 당신들은 먼저 일어나세요.”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망부석이 된 것처럼 가만히 있었다.
“일어나?”
강서준은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당신들에게 교훈을 주지 않으면 또 함부로 혀를 내두를 것이죠?”
“그렇습니다.”
방영길은 강서준의 뜻에 따라 고함을 질렀다.
“뺨 오십 대로 될까요, 스스로 뺨 백대는 쳐야죠.”
이예찬은 그 말을 듣자 바로 강서준의 뜻을 알아차리고 맨 앞에 무릎을 꿇은 한 남자를 향해 발을 걷어차며 “멍하니 뭐해, 빨리 뺨을 때리지 않아?”라고 소리쳤다.
발로 회사의 총수의 다리를 다시 한번 걷어찼다.
그는 감히 말을 하지 못하고 다시 일어나 무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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