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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장

최가 할머니는 더욱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준아, 너 대단하구나. 강남의 이 선생님과 공 선생님까지 모셔오다니!” “늙은이가 정말 감당할 수가 없구나!” 다른 최가 사람들은 감격하는 눈빛으로 최준을 바라보았다. “주인 어르신, 정말 체면이 있으시군요! 이렇게 대단하신 인물들이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하러 오시다니요!” “어떻게 그렇게 하신 거예요!?” “보아하니 최가가 정상급 가문이 될 날도 멀지 않았네요!” 이때 최가 사람들은 하나같이 의기양양했다. 이건 정말 보통 체면이 서는 일이 아니다! 현장에 있던 하객들은 하나같이 부러워하는 기색이었다. 얼마 전 하씨 가문의 할머니 생신 때도 듣기로 강남 2인자인 공문수는 갔다가 얼마 되지 않아 자리를 급히 떠났다고 했다. 지금 최가 할머니 생신잔치에 강남의 1인자와 2인자가 모두 왔다는 것은 최가가 하씨 가문보다 체면이 더 선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가 할머니는 비록 자신이 감당할 수 없다고 계속 말했지만 그녀의 눈에는 한 줄기 웃음이 서려 있었다. “준아, 너 도대체 어떻게 한 거야? 말해 봐!” “이건 정말 엄청나게 놀라운 일이야!” 최준은 마음속으로는 의문이 들었지만 그의 신분으로 이때 체면을 구길 수는 없었다. 그러자 그는 겸허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며칠 전에 제가 두 분께 한 마디 건넸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정말로 마음을 쓰셨네요!” 옆에서 하현이 핸드폰을 들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바로 얼마 전 슬기가 그에게 이준태가 급하게 그를 찾고 있다고 메시지를 보내왔었다. 하현은 개의치 않아했고 남원 호텔에서 생신잔치가 끝나면 만나자고 메시지를 보냈을 뿐이었다. 생각지도 못하게 이준태가 오다니! 게다가 공문수랑 같이 오다니 정말 큰 일이 있는 가 보다! 하현은 잠시 생각하고는 이준태가 도대체 무슨 일로 왔는지 보려고 밖으로 나갔다. 결국 하현이 일어서자 최가 할머니가 머리를 툭 치며 말했다. “다들 앉아서 뭐해? 빨라 나가서 두 귀인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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