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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장

최우현은 이때 무의식적으로 말했다. “할머니, 설마 이게 정말 그 오리지널 공진단이예요?” “말도 안돼요!” “그건 안흥섭 대가님의 생명인데, 그걸 다른 사람에게 줬을 리 없어요. 더구나 이 데릴사위한테 줬을 리가 없잖아요!” 다른 사람들도 맞장구를 쳤다. “할머니, 부디 눈을 잘 뜨고 보세요! 요즘 사기꾼이 많아서 방심하면 속아 넘어 갈 수 있어요!” “맞아요. 이건 약이에요. 장난하면 안돼요. 만약 가짜라면 먹으면 안될 뿐 아니라 아마 중독이 될 지도 몰라요!” “할머니, 이놈은 아무리 봐도 오리지널 공진단을 꺼내 놓을 수 있는 사람 같지가 않아요!” 최준은 더욱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어머니, 안흥섭의 손에 있는 오리지널 공진단은 강남 병부의 수장조차 손에 넣지 못했는데 하물며 다른 사람들은 더더욱 넣기가 어렵지 않겠어요?” “정신을 똑바로 차리세요!” 최준은 만에 하나 자신의 어머니가 그 데릴사위의 말을 믿을 까봐 걱정이 되었다. 어디서 났는지도 모르는 산채약을 아무렇게나 먹었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누가 책임질 수 있겠는가? 최가 할머니는 이때 차가운 표정으로 그를 노려보며 고함을 질렀다. “너! 네가 이런 물건을 얻을 수 없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너 같은 줄 알아?” “이건 내가 안씨 집안의 연회에 갔을 때 적어도 안흥섭 대가가 10번은 자랑을 하면서 가지고 나와서 내가 직접 본적이 있어. 적어도 몇 번은 내가 손을 댄 적도 있어!” “내가 경고하는데, 이 약환은 안흥섭이 목숨처럼 여기던 거야!” “어떻게 지금 여기에 나타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진짜야!” 이 말이 나오자 현장은 쥐 죽은 듯 조용해졌고, 모두 말을 잇지 못했다. 모두들 불가사의한 눈빛으로 하현을 주시했다. 이이이…… 이 물건은 안흥섭의 목숨이다! 그가 어떻게 이걸 얻을 수 있었을까? 이거 너무 신기한 일 아닌가? 최가 할머니는 지금 이 선물 상자를 들고 잠시도 내려놓지 않으려고 했다. 바로 이때, 최우현이 갑자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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