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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8장

모두가 경악했다! 진소흔을 비롯해 그 자리에 있던 연예계 스타들은 하나같이 충격을 받았다. 달랑 메시지 하나뿐이었다. 그런데 3분 만에 진소흔이 업계에서 완전히 퇴출당하다니! 대성그룹뿐만이 아니었다! 해피톡 플랫폼을 포함한 모든 업체들이 진소흔을 완전히 차단한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진소흔은 이제 망했다! 그녀가 비록 국내 최고이지만 대하 시장을 떠나면 누가 그녀를 인정하겠는가? 대하 시장을 잃었으니 연예계에서는 더 이상 발붙일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어찌 되었건 연예계에는 진소흔 같은 미녀들이 수두룩하다. 끝났다! 이 생각이 진소흔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순간 진소흔은 온몸을 부르르 떨며 겨우 입을 열었다. “저기 선생님, 저랑 지금 장난하시는 거죠?” “방금 그 전화들, 다 가짜죠?” 하현은 무심하게 툭 내뱉었다. “무릎 꿇어도 돼.” 진소흔은 다시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때 자신의 핸드폰도 미친 듯이 진동했고 몇 통의 전화를 겨우 받은 후 진소흔은 그야말로 넋이 나갈 지경이었다. 그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하현 앞에 털썩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선생님, 저는 당신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사과드리겠습니다.” “모두가 제 잘못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하현은 차가운 미소를 띠며 허리를 숙여 앉아 오른손을 뻗어 진소흔의 얼굴을 툭툭 건드렸다. “당신이 뭘 잘못했는지 알아?” 진소흔은 불안하게 눈을 깜빡거리며 더듬거렸다. “서, 선생님한테 대들지 말았어야 했어요.” “대들어?” 하현은 입꼬리를 살짝 치켜올리며 말했다. “나한테 대드는 건 별로 큰일이 아니야.”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진소흔은 불안한 마음으로 곰곰이 생각해 보았지만 딱히 떠오르지 않아 잠시 머뭇거리다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레스토랑을 점거했기 때문에요?” 하현이 담담하게 말했다. “당신이 식당을 점거하든 무례하게 말을 하든 누구에게 대들든 그건 아무 상관없어. 솔직히 말하면 그건 모두 당신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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