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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9장

하현은 유아의 손을 잡고 몸을 바로 세우고는 관심을 가지고 입을 열었다. “1조의 투자로 1년에 4천억의 이익을 낼 수 있어. 이윤이 나쁘지 않아.” “이렇게 하자. 네가 계획서를 만들어서 보내. 내가 팀에게 평가해보라고 하고 운영할 만하면 네가 1조를 투자하는 걸 고려해 볼게.” “물론 우리는 원금보장협정을 체결해야지.” 물론 백진수는 분명 구역질이 나는 사람이었지만 하현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거기다 만약 소위 놀이공원 프로젝트가 돈을 벌게 된다면 그는 설유아에게 주식을 주는 것도 고려하고 있었다. “계획서?” “1조원 투자?” “원금보장협정?”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마침내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하나같이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다. 오늘 밤 이 모임은 너무 재미있었다. 설유아 같은 미녀도 있고, 하현 같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소란 피우는 인물도 있고. 가장 중요한 건 백 도련님이 널 가지고 놀고 있다는 것이다. 너는 자신을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자비까지 베풀고 있다. 이런 허풍은 자신이 다 믿고 있는 거겠지? 설유아는 얼굴이 빨개진 채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형부, 우리 집에 가요!” “죄송해요. 폐를 끼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하 도련님의 호탕함에 감사 드려요. 그럼 저는 내일 계획서를 작성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따가 주소 좀 꼭 남겨주세요. 내일 찾아 뵙겠습니다!” 백진수는 이때 짓궂은 웃음을 머금었다. 그는 끝내 참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고 말했다. “빨리, 20조 하 도련님께 인사 드려!” “앞으로 우리는 남원에서 하 도련님께 기댈 거예요!” “하 도련님, 우리 여기도 프로젝트가 하나 있는데 한 번 보시겠어요?” “하 도련님, 며칠 후에 투자 연회가 있다고 들었는데 참석하시겠어요?” “하 도련님, 명함 한 장 주세요. 시간 되시면 밥 한끼 같이 하실래요?”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두 괴상한 미소를 지으며 거드름을 피웠다. 하지만 목적은 분명 하현을 더 추하게 만들고 창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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