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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장

곽희섭의 얼굴은 순식간에 어두워졌다. 하현의 말투는 상급자가 하급자를 혼내는 말투였다! 그가 더욱 놀란 것은 이때 양진수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 회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엄격하게 관리를 하지 못했네요. 이 일은 제가 반드시 해명하겠습니다!” 말을 마친 후 그는 발길을 돌려 곽희섭과 몇몇 사람들 앞으로 갔다. 곽희섭과 그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이때 순간 벌벌 떨기 시작했다. “양공, 이건 오해예요!” “죄송합니다. 저는 하현이 양공의 친구분인지 정말 몰랐습니다!” “저희에게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곽희섭은 임기응변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 그 자리에서 바로 무릎을 꿇고 양진수의 허벅지를 감싸며 울부짖었다. 방금 전까지 거들먹거리던 기세는 더 이상 없었다. 이 사람은 그의 직속 상관이었다. 한 마디로 그의 관직 생활을 결정할 수 있었다. 그의 머리 위 감투를 벗기는 것은 한 마디면 충분했다. “퍽!” “기물 관리소의 곽착취야!” “퍽!” “너 너무 거들먹거리네!” “퍽!” “아무 일 없이 다른 사람 물건을 압수하다니!” “퍽!” “벌금 2백억을 내라고?!” 양진수는 조금도 마음이 무르지 않았다. 따귀를 한대씩 후려갈겼다. 이때 양진수가 탁탁 소리를 내며 심하게 후려치자 몇몇 사람들은 바로 코피를 흘렸고 뺨이 부어 올랐다. “첫째, 너희들은 해고야! 오늘부터 우리 기물 관리소 시스템에서 지내지 않아도 돼!” “둘째, 일주일 안에 2백억을 모아 하 고문님께 배상해!” “셋째, 이제부터는 남원에서 내가 너를 보는 일이 없게 해……” 말을 하는 동안 양진수는 손을 크게 휘두르며 바로 주변 사람들에게 곽희섭의 허벅지를 부러뜨리고 차에 던져 넣으라고 했다. 하현은 서희진과 곽옥을 담담하게 쳐다보았다. “미안하지만 보아하니 너희들의 빽이 안 될 거 같네!” 서희진과 아부를 떨던 사람들의 눈꺼풀에는 계속 경련이 일었다. 그들은 원래 하현 이 고문 신분이 아무런 실권이 없다고 여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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