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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6장

“너의 계층, 너의 나라, 너의 상한선이 나의 하한선이야!” “하씨, 두고 봐. 내가 조만간 너를 죽여버릴 거니까! 설령 너를 죽이지 못한다고 해도 네 아내와 네 처제, 가족 전부 다 죽여버릴 거야!” 지금 이택성은 비록 모든 수단이 다 끊겼지만 그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득의양양했다. 보잘것없는 대하! 보잘것없는 대하인! 위대한 중국 앞에서는 영원히 하늘을 뒤집을 수 없을 것이다! 박동희 등 고위층 재벌 임원들도 하나같이 냉담한 얼굴로 하현을 쳐다보았다. 하현이 지금 소란을 피우고 있는 것은 두 말할 것도 없고 이택성의 손발을 다 끊어 놓다니. 그런데 문제는 그는 결국 감히 죽이지 못하고 이것 저것 걱정이 많아 두려워하는 망나니라는 것이다. 아무리 봐도 그들 상성재벌 사람들은 아주 처참했지만 하현이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고 다들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이미 돌아선 하현은 이때 고개를 돌려 이택성을 쳐다보며 말했다. “내 아내를 건드리겠다고? 내 처제를 건드리고? 우리 가족을 건드려?” “그래. 네 가족들을 건드릴 거야!” 이택성은 원망과 원한이 가득 한 얼굴이었다. “너는 때리는 것도 잘하고 빽도 든든해서 너를 건드리려니 어렵네!” “근데 너희 가족들은 너만큼 잘 싸우지는 못하잖아?” “네가 항상 그들 곁에 있는 건 아닐 거고?” “네가 그들을 지키려고 사람들을 준비시켜 놓는다고 해도 그 사람들의 실력이 충분하다고 보장할 수 있겠어?” “네 가족들이 혼자 있을 때, 방심하고 있을 때가 있을 거잖아?” “나는 지금부터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직접 그들을 죽일 거야!” 이때 이택성은 약간 미쳤다. 오늘 그는 중상을 입고 체면을 구겼다. 자신이 의지하고 있던 8대 천왕 중 한 명인 김승현 마저 발 밑에 밟혔다. 이택성의 날뛰는 걸로 말하자면 그가 어떻게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지금 이 순간 그가 해야 할 일은 조금이라도 보상을 받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가 말한 것도 사실이었다. 하현이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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