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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8장

풍택재단 사람들은 모두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출신임을 알아야 한다. 몇몇 대하의 교포들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는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의 영주권을 손에 쥐고 있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대하에서 활동할 때 외교적 특권을 누렸다. 이런 특권은 이 사람들이 대하에서 제멋대로 행동하게 할 수 있었고, 대하 사람들과 약간의 갈등이 있을 때 관청은 가능한 한 그들 편에 서도록 할 수 있었다. 그러니 외교 특권을 가진 외국인과 갈등을 빚는 사람이 없을 만도 했다. 그런데 지금 해가 지지 않는 제국에 도발하는 사람이 있다니? 특히 조지, 그는 공작이었다! 해가 지지 않는 제국 내부에서도 지배층이었다! 이때 그는 멀리서 하현과 은아를 쳐다보며 입가에는 냉소를 짓고 있었다. 감히 그를 도발하다니? 이건 세상 물정 모르는 풋내기가 죽으려고 환장을 한 것이다! “5800억!” 조지는 냉담한 표정으로 가격을 올리며 도발적인 얼굴로 하현을 쳐다보았다. 그는 보잘것없는 다람쥐가 감히 계속 자신에게 도발을 하는 지 보고 싶었다. 생각지도 못하게 하현은 냉담한 얼굴로 다시 피켓을 들어 올렸다. “5800억에 200원 더.” “너!” 조지는 화가 나서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것은 도발이며 게다가 그의 귀족 신분에 대한 경멸이었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충격을 받은 얼굴로 하현을 보고 있었다.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모르는 이 녀석이 간이 부었나? 대하 10대 최정상 가문의 대표조차 감히 풍택재단을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놈이 그런 배짱을 가지고 있다고? 혹시 이따가 자기가 어떻게 죽게 될지 모르는 건가? 설은아는 이때 근심스러운 얼굴이었다. 국내의 대 가문들에게 미움을 사는 건 그나마 괜찮았다. 그러나 외빈에게 미움을 사면 모든 것이 골치 아파진다. 조심하지 않으면 외교 분쟁이 된다. 그렇게 되면 최가가 나선다고 해도 하현을 꼭 구하리라는 보장이 없다! 지금의 하현은 은아가 보기에 조금 충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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